[독후감] 언씽커블 - 생존을 위한 재난재해 보고서 (아만다 리플리 저자) (서평, 독후감상문) 재난상황 위기관리 매뉴얼 대응, 인간심리

소개글

언씽커블 - 생존을 위한 재난재해 보고서
아만다 리플리(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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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 아만다 리플리는 2001년 9.11테러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등 각종 재난에서 생존한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였다. 저자는 생존자들이 재난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 원인을 추적한다.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목숨이 걸린 위급한 상황인데 현명하게 행동을 않았다. 사고 발생 초기에 사람들 대부분은 사고 발생 사실을 부정하거나 위기 상황을 낙관하며 느긋하게 행동했다. 컴퓨터 전원 차단하기 등 목숨을 보존하는 것과 거리가 먼 행동을 하며 시간을 지체했다.

지체하는 이유가 뭘까? 먼저 거부 단계가 온다. 왜 거부 단계가 먼저 올까? 로울리는 "화재는 남들에게나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마련이죠."라고 말한다. 우린 별 일 없을 거란 생각이 지배적이다. 어제도 그제도 별 일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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