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5대사역사소설 오대사통속연의 第二十回 立德光番後愛次子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7.03.26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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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사통속연의 第二十回 立德光番後愛次子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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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却說李嗣源卽位以後, 更張庶政, 改易百官, 宰相任圜, 盡心佐治, 朝綱漸振, 軍民各飽食無憂。
각설이사원즉위이후 경장서정 개역백관 재상임환 진심좌치 조강점진 군민각포식무우
각설 이사원은 즉위한 이후에 여러 정치를 바꾸고 백관을 고치고 재상 임환은 마음을 다하여 보좌해 다스리고 조정 기강이 점차 진작되어 군민들은 각자 배불리 먹어 근심이 없었다.
鄴都守將趙在禮, 却請唐主嗣源, 轉幸鄴都。
업도수장조재례 각청당주사원 전행업도
업도 수비장수인 조재례는 청하길 당나라 군주인 이사원에게 다시 업도에 행차하게 했다.
唐主頗以爲疑, 徙在禮爲義成節度使。
당주파이위의 사재례위의성절도사
당나라 군주가 의심하고 조재례를 의성절도사로 옮겼다.
在禮不肯離鄴, 但表稱軍情未協, 乃改拜鄴都留守興唐尹。
재례불긍리업 단표칭군정미협 내개배업도유수흥당윤
조재례는 업도를 떠나려고 하지 않고 단지 표로 군정이 아직 협조를 안하고 업도유수인 흥당윤을 다시 제수했다.
尙有從馬直指揮使郭從謙, 本是個弑君首惡, 唐主嗣源入都, 並未過問, 仍復舊職。
상유종마직지휘사곽종겸 본시개시군수악 당주사원입도 병미과문 잉복구직
过问 [guòwèn] ① 참견하다 ② 따져 묻다 ③ 간섭하다 ④ 관심을 가지다
아직 종마직지휘사인 곽종겸은 본래 군주를 시해한 수괴로 당나라 군주인 이사원이 도읍에 들어와 아직 따져 묻지 않아 예전 직책으로 복구했다.
旣而出調爲景州刺史, 乃遣使加誅, 並令夷族。
기이출조위경주자사 내견사가주 병령이족
이어 경주자사로 나가서 사신을 파견해 주벌해 종족을 다 죽이게 했다.
(入洛時, 並未聲討, 直至後來誅夷, 轉若罰非其罪, 趙在禮明是亂首, 乃壹意優容, 嗣源之心不大可見耶。)
입락시 병미성토 직지후래주이 전약벌비기죄 조재례명시난수 내일의우용 사원지심부대가견야
优容 [yōuróng] ① 관대하게 대우하다 ② 관용하다
낙양에 들어와 아직 성토하지 않고 곧장 뒤에 주벌당하여 다시 그 죄가 벌이 아니면 조재례는 분명히 반란 수괴이나 한결같이 관용하니 이사원의 마음은 크게 보이지 않았다.
嗣源自不知書, 四方奏事, 統令安重誨旁讀。
사원자부지서 사방주사 통령안중회방독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오대사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1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