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예배 설계
- 최초 등록일
- 2017.03.27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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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력과 설교 과목 기말보고서. 부활절 예배 설계입니다.
목차
Ⅰ. 부활절
Ⅱ. 부활절 예배 설계
1. 주제 : 예수님, 꺼지지 않는 세상의 빛
2. 예배당 환경
3. 예배 진행
Ⅲ. 부활절 예배 설교(Saw the Light? Show the Light!)
Ⅳ. 참고 자료
본문내용
교회력이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탄생, 죽음, 부활 그리고 재림 안에서 완성된 우리의 구원 역사를 매년 재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부활절은 그 교회력의 핵심에 있다. 초대 교회 공동체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중심으로 모였다.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기뻐하기 위해 매 주 첫째 날에 모임을 가졌으며 이 날은 교회의 공식적인 예배가 있는 날이 되었다.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부활절은 교회에서 지키는 가장 오래된 절기가 되었다. 부활절의 원래 이름은 Easter가 아니라 Pascha였는데 이는 부활절이 유대교의 유월절(Pesach)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복음서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시기를 유월절 절기와 연관 시키고 있다. “Pascha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절기로 초대교회는 유대교 유월절의 의미를 넘어서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초창기에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함께 통합적으로 지키는 절기(unitive festival)였다.” 기록과 증거에 의하면 적어도 2세기 초부터 초대교회는 부활절을 지키고 있었는데 성경에는 그 전부터 초대 교회 공동체가 유월절과 상관하여 부활절을 지키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구절이 나온다. 바로 고린도전서 5:7-8이다. 하지만 이 구절 외에 딱히 부활절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초대 교회와 사도들의 메시지를 봤을 때 부활 신앙으로 모인 교회에서 일찌감치 유월절이 교회의 새로운 절기로 탄생하게 된 것이 분명하다. 부활절을 지킬 때 우리는 부활의 의미를 현재 우리의 삶 가운데로 가져오는 것을 중요시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저 역사적인 한 사건에 불과한 것이 아니고 지금 우리 안에서 역사하는 생명의 능력이다.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은 예배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부활에 다시 한 번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다시 부활하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부활주일의 전체 예배에서 메시지가 부활의 역사적 사실에 국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참고 자료
주승중, 「은총의 교회력과 설교」,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2004)
로버트 웨버, 이승진 역, 「교회력에 따른 예배와 설교」, (CLC, 2004)
위키백과 “부활절”,
http://ko.wikipedia.org/wiki/%EB%B6%80%ED%99%9C%EC%A0%88
위키백과 “Easter“, http://en.wikipedia.org/wiki/Easter
Orthodox Wiki “Pascha“, http://orthodoxwiki.org/Pascha
Northland Church homepage. http://www.northlandchurch.net/e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