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만큼 성공한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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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부터 참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참 열심히 살아도 부족하게만 느껴지는 현실인데 노는 만큼 성공한다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사람들은 스스로 노는 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의 황제 타이거 우즈는 낚시를 좋아하고 F1챔피언 미하엘 슈마허는 축구를 선수만큼 잘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일만 알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다.”라고까지 말했습니다. LG전자 해외 법인을 10년간 CEO로 지낸 에리크 쉬르데주는 한국인은 미쳤다! 라는 책까지 냈습니다. 책의 저자인 김정운 교수는 쉴 줄 모르는 한국사회의 근본적인 문제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생각이 많아 부질없는 걱정들이 떠나지 않는 현상인 ‘오버-씽킹’처럼 일도 똑같습니다. 단순히 일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입니다. 나머지 시간은 일하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하는 곳에, 즉 노는 것에 시간을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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