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실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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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일반 임상 실습만을 돌다가 처음으로 정신과 실습을 하게 되었다. 요즘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사건 사고를 뉴스로 많이 접하게 되었고 대중매체에서는 정신질환자들의 자극적인 면만을 많이 보다보니 실제로 내가 실습을 할 때 위험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긴장을 많이 하였었는데 첫 주 정신과 병동 실습에서 그러한 선입견이 깨졌었다. 그리고 이번 주 재활을 목적으로 하는 곳에서의 실습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에는 첫 주보다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실습에 임하게 될 수 있었다. 첫 날 도착하여 회원님들에게 다가갈 때만 해도 어떻게 먼저 말을 걸고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으나 한 회원님께서 먼저 “안녕하세요. 같이 게임하실래요?“ 라고 다가와 주셨고, 함께 카드게임을 하며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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