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여운형의 일생과 평가

목차

1. 이분을 선택하게 된 계기
2. 소년 여운형 선생
3. 독립운동가 여운형 선생(1) - (1907 ~ 1919)
4. 독립운동가 여운형 선생(2) - (1920 ~ 1930)
5. 독립운동가 여운형 선생(2) - (1930 ~ 1940)
6. 독립운동가 여운형 선생(3) - (1940 ~ 조선해방 까지)
6. 통일운동가 여운형 선생(3) - (조선해방 ~ 사망 까지)
7. 여운형의 평가에 대한 나의 생각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이분을 선택하게 된 계기
현대에 들어와서 재평가가 되고 있는 독립운동가 중에서 가장 중심이 되고 있는 인물을 꼽자면 여운형 선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몽양 여운형은 나라가 일본의 식민지 속에 있을 때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셨으며, 식민지로부터 해방한 후에는 남과 북이 사상으로 갈린 남북을 통일시키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김원봉 선생이 영화 ‘암살’에서 재조명 되었듯이 나 역시 이 글을 통해 몽양 여운형 선생이 다시 한 번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한 독립운동과 해방 후의 그가 노력했던 통일운동에 대해 살펴보고자 선택하게 되었다.

2. 소년 여운형 선생
1886년 5월 25일(음력 4월22일)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묘곡에서 아버지 여정현과 경주 이씨 사이에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 이(李)씨가 치마폭에 태양을 받는 태몽을 꾸었다는 뜻으로 훗날 몽양(夢陽)이라는 호를 지었다고 한다. 14세 때에 유세영의 장녀와 혼인하였으나 사별하고, 충주의 진상하와 재혼하였다. 몽양은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유학에서 돌아와 영어선생을 하던 족숙 여병현의 도움으로 신학문에 뜻을 두고 1900년 감리교 학교인 배재학당에 입학했다. 이 시기 상동교회의 선교사들을 만나 기독교인이 되었다. 몽양은 학당에서 반 아이들과 남산에 놀러가느라 주일 예배를 빠졌다가 처벌을 받게 되었는데, 담임선생이 정직한 학생은 벌주고, 오히려 속인 자들을 봐 주었다고 보고 1년 만에 부당한 체벌로 자퇴 후 민영환이 세운 흥화학교로 전학을 간다. 그러나 가정 형편상 “장차 스스로의 힘으로 살기 위해서 직업을 가져야 하지 않겠느냐?” 라는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나라에서 운영하는 통신원 부설 우무학당에 입학을 한다. 우무학당에서 전신(기술을 공부하여 통신원 기술자가 되고자 하였으나 우무학당 재학 중, 우무학당이 일본인의 손에 넘어가자 취업을 거부하였다.

참고 자료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 여운형의 생애 (사무처)
위키백과 - 여운형
네이버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여운형
네이버 - 두산백과 - 여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