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자 이기백을 알아보다
- 최초 등록일
- 2017.04.08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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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이기백의 생애
3. 대표 저작으로 본 역사관과 연구론
4. 이기백의 실증주의와 비판
5.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머리말
李基白(1924~2004)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학자로서 일제라는 암울한 시대에 성장하여 민족정신에 입각한 역사의식을 갖고 역사 연구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해방과 함께 일제에 의해 무너진 한국의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 그는 50여 년간 학문적 연구의 길을 걸었고 만년에 들어서는 한국사의 대중화 운동에 노력을 기울여 한국 사학을 발전시키는데 공헌했다.
이 글은 학자로서 이기백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알아보기 위해 그의 일생과 학문적 특징에 대해 쓴 것이다. 부족한 학구열과 근성으로 인해 몇 안 되는 자료를 가지고 한 인물을 학문에 대해 소개하려고 하니 얼렁뚱땅 썼다는 것이 글을 읽는 내내 확 풍겨 올 것이다. 부족한 점이 많고 어쩌면 잘못된 부분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독자께서 그 점을 이해해주시고 평가해 주셨으면 한다.
2. 이기백의 생애
이기백은 1924년 평안도 정주에서 매우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종고조부는 독립운동가로 명성을 떨친 南岡 李昇薰(1864~1930)로 고향에 신식 교육기관인 오산학교를 세워 민족정신의 고취와 인재를 양성해 나갔다.
참고 자료
한림과학원,『고병익 · 이기백의 학문과 역사연구』, 한림대학교출판부, 2007
이기백, 『한국사를 보는 눈』, 문학과지성사, 1996
李鍾旭,「실증사학의 벽을 넘어 새로운 역사 읽기」, 『歷史學報』170집, 歷史學會, 2001
李基白,「現代 韓國史學의 方向」,『韓國史學의 方向』, 一潮閣, 1995
李基白,「韓國史學의 바른 길」,『韓國思想의 재구성』, 一潮閣,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