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제작사의 한국 국내 영화 성공
- 최초 등록일
- 2017.04.20
- 최종 저작일
- 2017.04
- 8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1,000원
소개글
FOX의 <곡성>, 워너브라더스의 <밀정>의 성공으로 한국의 영화계에서 해외 제작사가 성공을 연이어 걷으며 해외 제작사에 대한 기대치와 함께 국내 제작사에게는 건강한 긴장감이 생겨났다. 이들 제작사가 갖고 있는 해외 유통망을 이용하여 한국 영화를 전 세계 시장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되면서 해외의 영화 인력 근로 기준과 한국 영화계 근로 기준 그리고 제작사와 투자사의 수익 배분의 차이를 좁혀가며 건강한 인력자원 복지 그리고 수익 배분에 대한 고찰을 향한 걸음도 시작되었다.
목차
1. 등장배경
2. 해외 제작사의 제작과 배급 방식
3. 해외제작사 영화 성공에 의한 한국의 경제적 이점
4. 표준 근로 계약서의 차이와 경영의 차이
5. 한국 영화 수출, 배급의 변화
본문내용
FOX의 <곡성>, 워너브라더스의 <밀정>의 성공으로 한국의 영화계에서 해외 제작사가 성공을 연이어 걷으며 해외 제작사에 대한 기대치와 함께 국내 제작사에게는 건강한 긴장감이 생겨났다. 이들 제작사가 갖고 있는 해외 유통망을 이용하여 한국 영화를 전 세계 시장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되면서 해외의 영화 인력 근로 기준과 한국 영화계 근로 기준 그리고 제작사와 투자사의 수익 배분의 차이를 좁혀가며 건강한 인력자원 복지 그리고 수익 배분에 대한 고찰을 향한 걸음도 시작되었다.
등장배경
20세기 폭스와 워너브라더스는 미국에서도 메이저 스튜디오로 막대한 자본과 인력을 가져 최첨단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작하고 연간 30편이 넘는 대작 라인업을 구축하고 전 세계 배급망을 갖추고 있다. 그런 두 회사에서 만든 한국 내 자회사에서 영화를 제작, 배급하여 2016년도에 각자 흥행작을 탄생시켰다. 곡성이 687만 9908명(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통계), 밀정이 750만 101명(국내 역대 관객 수 30위)의 관객을 모았다.
곡성은 20세기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FIP)의 한국 지사가 제작하고 20세기 폭스코리아(주)가 배급했다. 밀정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주)가 제작 배급했다. 이 둘은 각자의 미국 스튜디오의 영화를 한국에 수입하는 역할만 하다가 1990년 말부터 나란히 직배를 시작하여 십 수 년 동안 두 회사의 라인업은 대부분 모기업의 영화들이었다. 폭스코리아는 직배를 하면서 <짱>,<카라> 등의 한국영화를 배급했었지만 전략적으로 시작한 것은 2008년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을 출범시키면서 부터다.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FIP)은 20세기 폭스가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설 등에 비해 제작 편수가 적기 때문에 만들어낸 것으로 상대적으로 자국영화 시장점유율이 높은 나라로 가 그 나라 언어로 된 그 나라 영화를 제작하는 전략을 갖는다.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에서는 자국 영화가 90%의 점유율을 갖는 인도를 비롯해 중국, 러시아, 스페인 등에서 현지 영화를 합작 및 직접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자국 시장점유율이 50%가 넘는 한국은 당연한 것이었다.
참고 자료
한국 영화 통합 전산망
KAFA한국영화아카데미: 미주지역과의 영화 공동제작을 위한 프로듀서 가이드 북, 집필: 유은정((주)SCS엔터테이먼트)
한국경제 연구원 <한국영화산업 구조변화와 영화산업정책, 수직적 결합을 중심으로> 좌승희, 이태규
영화투자표준계약서 해설서
<CNB저널> 제509호 [미국돈 한국영화] 할리우드에서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