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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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을 보고 쓴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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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것은 “가족식사만 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로 비약되어 들렸습니다. 세상은 수많은 요인과 변수가 있는데 성공의 비결을 ’가족식사‘로 정의내리는 것은 모순이고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방송 중에 학급의 성적과 가족식사 횟수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고 “성적이 높을수록 가족식사 횟수가 높다“라고 결론을 냈는데, 이것 또한 억지라고 봅니다.
제가 방송을 보다가 표가 나와서 자세히 보았는데 오히려 몇몇 경우는 성적이 낮은 학생의 가족식사 평균횟수가 높았지만, 제작진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론으로만 편집을 하였습니다. 주관적으로 방송을 하여 시청자에게 자신들의 가치관을 주입시키는 것은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송 중에 몇 가정을 조사하고 인터뷰하였는데 그 가정들이 “세계의 모든 가정”이라는 모집단의 대표성을 갖고 있느냐 라는 문제입니다.
세상에는 가족식사를 자주하지만 엄친아, 엄친딸이 없는 경우도 많을 것이고 가족식사를 거의 안하지만 엄친아, 엄친딸이 있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족식사만으로 엄친아, 엄친딸이 탄생한다는 주장이 과연 옳은 주장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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