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습
- 최초 등록일
- 2017.04.23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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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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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1. 시대의 격랑이 만들어낸 인물
Ⅱ. 본론
1. 천재적인 재능으로 이름을 떨치다
2. 떠돌아다니는 삶과 기약 없는 이별
3. 치열함의 시세계
4. 현실에 대한 울분과 분노
Ⅲ. 결론
1. 되살아나는 자
본문내용
Ⅰ. 서론
- 시대의 격랑이 만들어낸 인물
김시습(金時習 : 1435~1439)은 역사의 전환기에 시대의 파랑이 만들어낸 극단적 인물의 전형 중 한 사람이다.
비바람 소슬 불어 낚시터 흔드는데
위수의 물고기와 새 들 세속 잊은 줄만 알았더니,
어찌 늘그막에 용맹스런 장수되어
부질없이 백이와 숙제 굶어 죽게 했는가.
위는 김시습이 서거정을 신랄하게 꾸짖는 정황을 일러주는 일화 속에 등장하는 유명한 시편이다. 이 시는 단순히 백이와 숙제에 관한 사실을 기술하는 것을 넘어 매월당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여기서 ‘용맹스런 장수’란 바로 수양대군을 도와 단종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정난공신(靖難功臣)을 일컬음이요, ‘굶어죽은 백이와 숙제’란 그런 불의를 용납할 수 없는 자신을 일컬은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세조의 불의를 온몸으로 거부한 김시습이 불의(不義)에 동조한 이들과 같은 분류라 말 할 수 있는 서거정을 조롱하고 있는 것이다.
김시습은 조선 건국기에 권력을 둘러싸고 벌어진 피비린내 나는 골육상잔인 세조의 왕위찬탈 사건으로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이 되어 평생 전국의 산사를 떠돌았다.
Ⅱ. 본론
1. 천재적인 재능으로 이름을 떨치다
김시습, 그의 이름인 ‘시습(時習)’은 너무나 잘 알려진 『논어(論語)』의 첫 구절 “學而時習之, 不亦悅乎”에서 따온 것으로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그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수시로 익히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뜻을 가진 이 구절은 학문에 정진하고 그로부터 기쁨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그에게 부과된 삶의 지침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천재성과 관련된 일화는 너무 많아 열거하기 어렵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오세(五歲)’와 관련된 일화는 이러하다.
세종께서 들으시고 승정원에 불러들여 시로 시험하였는데, 과연 민첩하고 훌륭하였다. 하교하시기를 “내가 친히 보고 싶지만 세간 사람들이 듣고서 놀랄까 염려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