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일본문화와 비교한 한국 문화의 특징을 설명한 글입니다. 소비자행동과 연관지어서 설명했으니, 이해가 쉬울거라고 생각하고 올려봅니다!목차
1. 소비는 문화이다.2. 한국문화의 특징
1) 집단주의 문화
2) 빨리빨리 문화
3) 나홀로 문화
3. 일본문화의 특징
1) 집단주의
2) 집단 속의 개인주의
3) 독특한 문화생활 (서브컬쳐)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소비는 문화이다.과거, 사람들은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서 물건을 구매했다. 왜냐하면 물건을 구매하는 것으로 자신의 생존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음식이 없으면 굶을 수 밖에 없으며, 옷이 없으면 추위에 떨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현대의 소비자들은 자신의 ‘필요’와 ‘욕구’에 따라서 물품을 구매한다. 과거에 비해서 ‘생존’을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어 ‘욕구’가 자연스럽게 생겼고, 더 많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욕구’에 맞는 소비를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소비에 따라서 알맞은 소비가 과거에 비해서 보다 늘어나게 되었다.
개인의 욕구 충족을 위한 소비와 더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화가 가지고 있는 가치, 관습 등에 따른 소비를 한다. 그렇다면 문화란 무엇일까? 소비자 행동론에 따르면 ‘인간집단에 의해 형성되어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전달되는 삶의 방식으로 그 사회에 속해 있는 사람들의 사회적인 유물이며 독특한 생활양식’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문화는 인간이 생활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개인과 밀접하게 연관되며, 이는 사람들의 소비패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천주교를 믿는 국가에서는 ‘묵주’와 ‘성경’을 다른 국가들보다 더 많이 구매할 것이고, 빵을 주식생활로 삼는 사람들은 빵의 소비량이 다른 나라보다 높을 것이다. 이를 본다면, 기업 관리자들은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에게 제품을 팔 때에 소비자의 중요한 환경으로서 문화를 이해하고 적절한 마케팅 전략에 응용시키는 힘이 필요할 것이다.
지금부터는 한국과 다른 일본 문화의 특징을 알아보려고 한다. 한국과 일본은 참으로 가까우면서 먼 나라라고 할 수 있다. 같은 동(북)아시아 권에 속하며, 두 나라는 모두 유교의 영향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이 서로 한자문화를 사용한다고 해도 각 나라마다 차이점은 두드러지게 보인다. 즉, 같은 지리에 묶여있다고 해서 문화의 특성이 결코 비슷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참고 자료
IT 조선, “”속도가 경쟁력인 세상,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는 큰 자산”… 아몰 미트라 HPE아루바 부사장,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24837, (2017.04.01)ITAP Asia Pacific LTD., “제6강: 일본과 한국의 개인주의 비교 -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II)”, http://sebicoconsulting.com/itapkorea/article/article_view.aspx?seq=6&page=12, 2015.03.25
TIN뉴스, “일본 패션시장, 수입 명품 브랜드 강세”, http://www.tinnews.co.kr/sub_read.html?uid=10322, 2017.03.25
고대신문, “낙인 지워진 능력자, ‘오타쿠’를 말하다.” ,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22979, 2017.04.06
굿뉴스위클리,“스낵컬쳐~’빨리빨리’문화의 IT형 변신인가?” ,http://www.igoodnews.or.kr/news/articleView.html?idxno=4617, (2017.03.21)
기타바야시 겐 외 1인(2009), “혁신의 실험자, 오타쿠를 이해하라”, 동아 비즈니스 2009, 52-54
데일리한국, “조급증 보고서… ‘빨리빨리’문화, 약인가 독인가”, http://daily.hankooki.com/lpage/08_focus/200811/wk20081102135216100090.htm, (2017.03.22)
보스턴코리아, “”빨리 빨리” 문화의 양면성”, http://bostonkorea.com/news.php?code=&mode=view&num=19752&page=2, (2017.03.31)
양한순 외 4인(2016), “일본 1인 가구의 증가배경”, 2016-1 해외현장 연구, 7-8P
오마이뉴스, “무엇이 이십대를 나홀로족으로 만드는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06536, 2017.04.05
위키백과, “오타쿠”, 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D%83%80%EC%BF%A0, 2017.04.06
이데일리, “한국의 ‘빨리빨리’ 성향, 배달문화도 움직인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DCD=A606&newsid=01617046583229288, (2017.03.23)
이코노미 인사이트, “덕후 전성시대”, http://www.economyinsigh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4, 2017.04.05
이혜주(2015), “한중일 소비자의 체면과 명품 소비가치가 명품 소비에 미치는 영향”, 23-28P
코리아넷뉴스, “유행에 민감한 한국인”, http://kocis.go.kr/koreanet/view.do?seq=6572&page=1&pageSize=10&photoPageSize=6&totalCount=0&searchType=null&searchText, (2017.03.31)
한겨례, “일본 ‘집단+개인주의’ 어디서 왔나”,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303168.html, 2017.03.26
한겨례, “품귀 현상 ‘허니버터칩’… 중고사이트에도 등장”,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65179.html#csidx8e073af645654fd92e577ff880ba366 , (2017.03.31)
한국경제, “일본시장 뚫으려면, ‘고토 마케팅’ 써야… 최상철 일본유통과학대 교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8143956g, 2017.04.01,
한국일보, “혼밥, 혼영 … ‘나 홀로 소비’ 누가 할까…”, http://www.hankookilbo.com/v/a4bec89a3e234ef4aab77faa5982ba0c, 2017.04.05
한동우,「꼭 알려주고 싶은 일본이야기」,지식과감성(2014), 147P
한일 재단 일본지식정보센터, “일본어로 풀어보는 일본사회 : 오타쿠”, 일본지식리포트” , 1-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