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학,Daily Journaling,산부인과,산부인과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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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왕절개 대상자분을 수술실에 모셔다 드렸다.
수술실에 가기 전에 대상자를 확인하고, 유치도뇨를 시행 한 후, 스트레처카를 타고 수술실로 갔다. 수술실 앞에서 산모분께 모자를 씌워드리고 보내드렸다. 수술을 다하고 나서 PCA를 달고 오셨다.
선생님께서 산모분께 PCA를 설명해드리는 것을 보았다.
선생님께서는 진통제가 투여되고 있지만 많이 아프신 경우 버튼을 누르도록 하였고, PCA는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고 15분 이내에 또 누르더라도 들어가지 않음을 설명하셨고, 부작용으로 오심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하셨다. 또 일자형 패드를 지급하여 2시간에 한 번씩 보호자분께서 갈아주셔야 함을 설명해주셨다.
그러고 나서 병원 투어를 하였다. 먼저 방사선 종양학과를 갔는데 지하에 위치해있어서 한 번도 못 본 곳 이여서 신기했다.
또 엄청나게 큰 기계를 이용하여 악성종양이 있는 곳을 국소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것도 설명해주셨다. 혈관 조영센터는 직접 환자의 영상을 보여주시면서 설명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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