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케이스스터디-만성부비동염
- 최초 등록일
- 2017.05.03
- 최종 저작일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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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문헌고찰
1. 정의
2. 원인
3. 증상
4. 진단
5. 치료
II. ESS 수술 간호 사례
본문내용
I. 문헌고찰
1. 정의
<그 림>
부비동염이란 부비동 내부를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통칭하는 것으로 대부분 비염에 속발하며, 비염 없이 부비동염만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비부비동염’이라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부비동염은 우리 주변에서 매우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정상적인 성인은 매년 수차례 감기에 걸리는데, 87%에서 부비동이 침범되며 이 중 0.5-2%는 급성 세균성 부비동염으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부비동 내부에 화농성 액체가 고인 경우를 흔히 ‘축농증이라 말합니다.
비부비동염은 이환 기간에 따라 급성, 아급성, 그리고 만성 부비동염으로 분류됩니다.
<이환 기간에 따른 비부비동염의 분류>
-급성 비부비동염 : 이환 기간이 4주 이내인 경우로 염증 과정은 가역적이어서 약물치료로 후유증 없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는 비부비동염
-아급성 비부비동염 : 급성 비부비동염이 회복되지 않고 4주 이상 12주까지 지속되는 경우로 염증 과정은 가역적이어서 약물치료로 정상 회복이 가능한 비부비동염
-만성 비부비동염 :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약물치료로 호전이 없을 때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비부비동염
한편, 부비동염은 감염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성과 세균성, 진균성 비부비동염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2. 원인
부비동은 하루에 1.5L에 달하는 점액을 분비합니다. 이러한 점액은 비강이나 부비동 속으로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이물질들을 포획하거나 용해시켜 체외로 배출하도록 도와주는데, 부비동 점막에 존재하는 섬모의 운동에 의해 비강으로 배출됩니다.
부비동은 자연공이라고 하는 조그만 통로를 통해 비강과 통해있습니다. 자연공의 개방상태나 섬모의 운동, 점액의 성상 등에 이상이 생겨 점액의 정상적인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부비동염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들 발생원인 중에서는 자연공의 폐쇄가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자연공이 폐쇄되면, 분비물이 축적되고 환기에 장애가 생겨 부비동 점막은 산성화됩니다.
참고 자료
조경숙 외 9명, (2014), 성인간호학, 현문사
- 보건복지부, 건강, 질병, 만성 부비동염
http://health.mw.go.kr/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idx=2220&subIdx=5&searchCate=&searchType=&searchKey=&pageNo=&category=1&category_code=&dept=&sortType=date&page=1&searchField=titleAndSummary&searchWord=부비동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