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카라마조프 형제들

소개글

The Brothers Karamazov
출연: 율 브린너(드미트리), 마리아 쉘(그루센카), 클레어 블룸(카차), 리J.콥(표도르), (이반)
감독: 리처드 브룩스
러닝 타임: 145분
개봉: 1958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캐릭터
2. 아버지
3. 결론

본문내용

'도스토예프스키'는 살짝 '우울'하다. 사회적으로 할 말은 별로 없다. 대신 개체의 안으로 침잠해 들어간다. 대표작인 '죄와 벌'을 보라. 죄는 이야기의 초반에 재빨리 저지르고 그 뒤는 모조리 벌이다.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 과거의 인간은 제도가 준 그대로 살았다. 고려시대 최충헌의 노예인 '만적'이란 반증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신분에 기대어 살다가 죽었다. 한데 근대가 되면서 인간에 대한 고찰이 이뤄졌다. 다들 같은 인간이다. 귀족이나 농노가 생각하는 바는 다르지 않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인간개체에 대한 탐구를 역사적 실용성 기준에 맞춰 따져 보았다.

1. 캐릭터
스토리는 단순하다. 캐릭터를 이해하는 길이 그 스토리의 깊이를 이해하는 첩경이다.
카라마조프씨네에는 아들이 넷이다. 하나는 숨어 있으니 셋이라 하면 되겠다. 감성, 이성, 신성을 대표한다.
(1) 감성을 대표하는 자는 큰 아들인 드미트리다. 군인 대위(캡틴) 출신이다. 약혼녀인 카차에게 5천불을 주었다. 카차의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