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 심근병증 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17.05.09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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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PBL
02 간호사정
03 문헌고찰
04 자료분석
05 참고문헌
06 약물 보고서
07 검사 보고서
본문내용
원인
원인을 찾을 수 없이 처음부터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절반 이상인데 이를 원발성(또는 특발성) 확장성 심근병증이라고 하고, 원인이 있는 경우를 속발성(또는 이차성) 확장성 심근병증이라고 한다.
원발성의 경우는 약 30~50%에서 유전적 변이가 증명되는데, 이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가족력이 없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속발성의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이 가능한데, 흔한 원인으로는 관상동맥 질환, 고혈압, 판막 질환, 바이러스성, 유전성이 있고, 그 외 지속적인 과음, 임신(출산 후), 지속적인 빠른 맥박(빈맥), 갑상선 질환, 코카인 중독 등이 가역적인 심근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병태생리
확장성 심근병증은 지속적인 심근의 스트레스로 인해 심실이 확대됨으로써 발병한다. 심실확대는 심실용량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심근섬유는 지나치게 늘어나고 경직되며, 그 결과 수축력이 저하된다.
심근에 독소작용으로 인한 섬유화로 수축력이 억제될 수도 있다. 확장성심근병증에서 심실용량은 커지나 수축력은 감소한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근병증 중 가장 많다.
증상/징후
증상은 대개 점진적으로 나타나는데, 어떤 경우는 무증상으로 수개월 내지 수년간 지내다 나중에 증상이 발생하거나 흉부 X-선 촬영에서 우연히 심장 비대 소견으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심장 기능이 저하됨(심부전)에 따른 활동 시 피로감, 쇠약감, 운동능력 저하 등이다. 질병이 진행하면서 심부전의 증상으로 호흡곤란이 발생한다.
대개 우심실 기능은 유지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심실 기능 저하에 따른 복수(복부에 물이 차는 것), 목 정맥 확장, 간 비대, 부종이 동반되면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확장성심근병증은 중년층의 남자에게 많이 볼 수 있으며, 증상은 피로와 허약감이 흔히 나타난다.
허혈성심질환이 있는 사람은 흉통이 나타날 수 있다. 혈압은 보통 정상이거나 낮으며, 부정맥이 나타난다.
그리고 호흡곤란, 빈맥, 심계항진, 기좌호흡, 활동지속성 감소의 좌심부전 증상과 함께 우심부전 증상(말초부종, 경정맥 팽창, 간비대 등)이 나타난다.
심체검진 시 S3, S4를 청진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