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주얼리특구의 입지분석

목차

Ⅰ. 서론
1. 연구배경
2. 연구대상
3. 연구방법

Ⅱ. 본론
1. 패션주얼리특구 역사
2. 패션주얼리특구 지정사유
3. 패션주얼리특구 입지 현황
4. 패션주얼리특구 매장 설문 내용 및 설문 분석
1) 경영자 및 기업의 일반 현황
2) 경영 특성
3) 자생적 사업 단체 가입여부
4) 입지현황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배경
현재 귀금속 산업은 침체기에 있으며 귀금속 소매업의 점포 감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009년 귀금속경제신문사가 발행한 ‘귀금속보석총람’의 ‘국내 프랜차이즈 매장 수 분석’ 조사에서 귀금속 제품 위주의 프랜차이즈는 2009년 1월 기준 로이드 115개, 미니골드 110개, 줄리엣 40개, 쥬얼리아 37개, 골드필 25개, 일루이 22개, 오엔스 19개, 에꼬미 18개, 오로클래식 10개 등으로 집계되었고, 2014년 10월 현재 각 홈페이지 전국매장안내 기준으로는 14/18k 주얼리 브랜드의 경우 로이드 144개, 미니골드 71개, 쥬얼리아 15개가 운영 중으로 확인 되어 170여개의 점포가 감소되었다(귀금속 경제신문, 2014년 10월 29일). 이는 5년 사이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수는 42.5%가 줄어 든 것이다.
통계청의 사업체 조사에서도 전국 귀금속 소매업체는 2012년에는 11619개, 2002년에는 14346개였는데, 이는 2009년 조사된 11836개 보다 약 2500여개가, 2002년 조사된 것 보다는 약 2700여개가 감소하여 약 18.8%가 줄어 든 수치이다.
이러한 소매업 점포 감소는 도매업, 제조업체로 영향을 미쳐 전체적인 산업규모와 종사자의 감소로 이어졌으며, 이는 또 다시 기업의 재투자를 어렵게 하고 디자인 및 기술개발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보였다.
귀금속 산업이 이러한 구조적인 침체기에서 벗어나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순 소매업의 입지 형태와는 다른 새로운 입지 형태를 취해야한다. 이러한 새로운 입지 형태의 한 예로 대구 패션주얼리특구를 들 수 있다.
이곳 대구 패션주얼리 특구는 1970년 중반부터 자생적으로 생겨난 교동일대 귀금속거리가 활성화된 후 그 범위가 거리에서 구역으로 확대되었다.
이후 정부에서는 광범위하고 고부가가치를 지닌 주얼리를 다루는 귀금속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21세기 도시 거점형 귀금속ㆍ주얼리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섬유패션과 안경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패션산업 전반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어코자 중구 교동지역을 대구 패션주얼리특구로 지정하였다.

참고 자료

오효근(2015), 귀속 소매업의 프랜차이즈와 비프랜차이즈 창업 성공요인 비교연구
대구패션주얼리특구상인회 , http://www.dgj.co.kr/
네이버 지식백과 , 패션주얼리전문타운
매일신문 , 영덕대게·대구패션주얼리 특구 지정 , 200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