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오즈의 마법사

소개글

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
감독: 빅터 플레밍
출연: 주디 갈랜드(도로시 게일), 프랭크 모건(오즈의 마법사/ 마벨 교수
런닝타임: 112분
개봉: 1939년 미국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본위제
2. 이야기
3. 결론

본문내용

오즈는 '온스(ounce)'를 줄여 표시하는 말이다. ‘온스’는 무게를 재는 단위다. 금이나 은을 재는 단위를 나타낸다. 오즈의 마법사를 당시 금은 본위제에 대한 비유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즉, 도로시는 미국 중도파 시민, 양철나무는 실직한 공장 노동자, 허수아비는 부채에 눌려 있는 농민, 사자는 정치인 브라이언의 비유다. 노란 길은 금본위제이고 도로시가 신고 있는 은색 구두는 은본위제다. 은 구두를 세 번 치기만 하면 캔자스로 돌아갈 수 있다(영화에서는 컬러의 맛을 살리기 위해 은 구두를 루비 구두로 바꾸었다). 과거 좋았던 시절로 다시 갈 수 있는 방법은 은본위제라는 그런 메타포다.

캔자스는 미국의 중부에 있다. 캔자스의 표심이 어디로 가야 하는가? 금본위제인가? 은 본위제인가. 당시 미국은 금본위였다. 1870년대는 중국과 인도만 은 본위였다. 금본위란 화폐의 발행량을 금(gold)에 고정시킨다는 뜻이다.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된 것이 금본위 때문으로 생각했다. 하여, 금본위를 도입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