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여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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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는 어떤 여가생활을 하고 있을까?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바쁘게 살아왔다. 당연히 여가에 관하여 생각해 보지도 못 했으며 여가라고 하면 바쁜 생활 중에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거나 요리를 배우는 것과 같은 특별한 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사람이 생각하는 것에 따라 특별한 활동이 여가가 될 수도 있고, 평소에 그냥 무심코 하는 행동들도 충분히 여가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여가는 사람이 생각하기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이 현대 사회와 여가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여가에 관하여 많은 생각을 해보았고 그 중에서도 교수님께서 과제로 내주신 ‘내가 생각하는 미래 생활의 여가’를 그려보면서 나의 삶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내가 생각하는 미래 생활의 여가’를 시간이 가면서 내가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때에 어울리는, 그 때에 내가 할 수 있는, 그리고 하고 싶은 여가와 관련지어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지금 막연하게 생각해보면 내일도 미래라 할 수 있다. 만약 내가 내일 여가를 즐긴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홀로 여행 떠나기?, 읽고 싶었던 책 마음껏 읽기?, 해보고 싶었던 음식 만들어먹기?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나의 나이에 맞는, 그 때 내가 하고 싶을 것 같은 것들을 중심으로 여가활동을 생각해보았다. 우선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 동안 나는 학기 중 보다 자유로운, 대학생의 특권! 방학이라는 시간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여가활동을 하고 싶다. 20대, 젊은이의 특권은 돈은 많이 없지만 비교적 많은 시간과 체력, 뜨거운 열정, 모험심이라고 생각한다. 젊음은 돈과 같다는 말이 있듯이 젊었을 때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은 그런 여가생활을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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