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를 위한 빅데이터 Big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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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읽기 과제 중에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 등의 여러 주제가 있었지만, 내가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빅데이터로 주제를 정한 데에는 나의 전공도 한 몫을 했다. 과 특성상 빅데이터라는 단어에 대해 많이 들어보았고 다른 사람들보다는 약간이라도 더 많은 지식이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시 바라본 빅데이터는 신문방송학과에서 공부했던 빅데이터와는 조금은 달랐다. 신문방송학과에서 배운 빅데이터는 기술 위주, 원리 위주, 활용 범위 위주였다면 ‘CEO를 위한 빅데이터’라는 이 책에서 설명하는 빅데이터는 훨씬 더 실무적인 측면이 강했다. 이 책의 저자는 예상독자층을 아예 CEO와 예비CEO로 두고 책을 쓴 것 같았다. 상당히 전문적이면서도 현재 필드에서 적용되고 있는 사례 중심으로 빅데이터의 활용방안과 실제 활용되고 있는 경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사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는 ‘왓챠’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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