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 주제발표

목차

1. 신장의 위치
2. 정의
3. 원인
4. 병태 생리
5. 증상
6. 진단
7. 치료
8. 예방 및 조기검진
9. 간호
10. 참고 문헌

본문내용

▶ 신장의 위치
: 신장은 한 쌍의 후 복막장기로서 제12흉추에서 제 3요추에 걸쳐 척추 좌, 우에 위치하는 완두콩 모양의 장기이다. 우신이 간 아래에 있어 좌신 보다 약간 낮게 위치하고 있고 12번째 늑골의 수준에 있다.

▶ 정의
: 만성 신부전은 신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어 치료로 회복이 되지 않는 비가역적인 상태를 말한다. 즉, 신장이 제 기능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로 남아 있는 신장 기능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저하되어 결국은 신 대체요법(투석이나 신 이식술)이 필요한 말기 신 질환으로 진행된다.

▶ 원인
: 회복되지 않는 신기능 저하가 급격하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 신부전은 대부분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한다. 반복되는 감염과 신장염 악화, 요로계 폐색, 전신질환, 오랜 기간의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인한 혈관 파괴 등이 모두 신장에 상처를 남기고 신장의 기능을 서서지 저하시킨다.

신장 기능의 10%만 남으면 말기 신부전이라고 하는데 말기 신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당뇨병이고 그 다음은 고혈압, 사구체 신염 등이다.

▶ 병태 생리
: 만성 신부전은 신장의 정상적인 기능이 점차적으로 상실되어 네프론이 서서히 파괴되고 기능이 소실되는 것이다.
- 사구체 여과율과 청소율이 감소함에 따라 혈액 요소질소와 혈청 내 크레아티닌이 상승한다.
- 네프론은 더 많은 양의 용질을 여과하는 동안 비대해지고 비대해진 네프론은 요 농축 능력이 감소하여 다량의 희석된 요를 배출시키므로 체액이 부족해진다.
- 세뇨관의 전해질 재 흡수력이 점차 상실되면 요에 다량의 염분이 섞여 배설되면서 다뇨가 더욱 심각해진다. 이후 신장 손상이 악화되어 기능하는 네프론의 수가 적어지면 사구체 여과율을 더욱감소하고 수분, 염분, 노폐물을 제거할 수 없게 된다.

▶ 증상
: 병의 원인과 경과가 다양하기 때문에 신부전의 초기 증상도 아주 다양하다. 환자가 분명하게 신부전의 증상과 징후들을 보이는 시점은 신장 기능이 80~90% 정도 상실되었을 때이다.

참고 자료

김금순 외 7명 2014년 성인간호학2 일곱째판 수문사 p.1567~1574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https://goo.gl/1buk6q
보건복지부 국가정보포털 https://goo.gl/Ub7W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