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시카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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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스타를 꿈꾸는 록시 하트는 자동차 수리공의 아내이자,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사람이었다. 바람을 피운 남자가 록시를 극단에 소개하겠다하고는 잠자리를 갖고 그 이후에 자신의 삶을 철저히 무시당하였다. 그로 인해 록시는 분노를 이기 못해 총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살인은 했지만 범죄자는 아니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며 자신의 잘못된 행동 보다는 억울함을 토로하였다. 자신의 잘못이 교수형에 처해지는 중대한 죄임에도 불구하고 왜 교수형에 처해져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장면도 나왔다.
한번도 실패한 적 없는 변호사 빌리를 만나면서 그는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영화 초반에는 자신의 상황에 불안감을 비취었으나 빌리를 만나면서 록시의 생각은 점점 바뀌기 시작했다. 죽지 않을 수 있다는 착각으로 빌리의 요구대로 록시는 하나하나의 가르침대로 당당해졌다. 마치 연극배우처럼 재판장에서의 쇼를 하듯이 그렇게 록시는 착각속에 빠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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