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책 - '프리즌' 감상문 (한석규, 김래원 출연) 느낀점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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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즌은 감독 나현이 만들어내고 주연으로 한석규와 김래원이 등장한다. 나현 감독은 우리게에 익숙한 감독은 아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남쪽으로 튀어(2012년 코미디) 그리고 모르는 사람, 그리고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라는 영화를 만들어 낸바 있다.

영화 프리즌은 제목부터 대중들에게 익숙해져 있는 ‘프리즌 브레이크’를 떠오르게 한다. 하지만 프리즌 브레이브와는 조금 방향이 다르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감옥을 탈출하는 이야기로 만들어 낸 영화라고 한다면, 프리즌은 한석규가 군림하고 있는 감옥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느 영화든 교도소가 등장을 하게 되면 서열이 있고 나름대로 규율이 있다. 일종의 조직처럼 말이다.
한석규는 감옥안에서 바깥세상 일들을 해결해주고 보수를 받고, 감옥수라기 보다는 말그대로 왕으로 굶림해 있다.
하고싶은 일은 다 할수 있고 담배도 먹고 싶은것도 외출도 암묵적으로 교도관들이 다 눈감아주기 때문이다. 여기서 김래원이 등장한다.
김래원이 수감하게 된다. 김래원은 한석규를 잡아 넣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한석규의 뒷배들의 압력으로 인해 수사를 진행 할 수가 없게 되었던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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