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문제해결 전략 제 2과제

목차

Ⅰ. 총, 김밥, 컴퓨터의 기술진화 과정
1. 총
2. 김밥
3. 컴퓨터

Ⅱ. 제임스 본드와 맥가이버의 문제 해결법에 대하여
1. 공통점
2. 차이점

본문내용

1. 총
총, 사전적 의미론 화약의 힘으로 탄환을 발사하는 무기이며 15세기부터 전쟁에는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을 죽이는 도구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총의 기원, 역사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총의 기원은 14세기 중반에서 시작된다. 총의 기원은 포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1354년 독일 베르트홀트 슈바르츠가 발명한 대포를 기반으로 15세기 유럽에서 만든 ‘사람이 들고 운반 가능한 화포’인 핸드 캐논(Hand Cannon)이 총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다. 초기 핸드 캐논은 길이 120cm 가량에 중량 3kg 정도로, 실제 포신은 30cm 안팎이고 나머지 부분은 전부 목제로 된 손잡이 길이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포신의 구경이 크고 길이는 짧아 총보단 포에 더 가까운 물건이었다. 또한 구경이 크고 사용하는 화약의 양이 많아 화력은 세지만 반동이 심하였다.
사진 핸드 캐논

초기 핸드캐논의 발사방식으론 대포와 같은 원리로 화승에 불을 붙여서 박고 심지가 탈 때까지 기다리다 화약에 불이 붙으면 화약이 터지면서 총알이 나가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화약접시라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총 옆구리에 구멍을 내고 작은 접시를 달아 그곳에 화약을 뿌려 불을 붙여 화약접시에 불이 붙으면 총 안에 있는 화약이 터지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발명된 아퀴버스라는 총이 있다. 이 총은 핸드 캐논에 없었던 방아쇠와 처음으로 화승식 발화방식을 사용했다. 화승식 발화방식이란 심지를 꼽는게 아니라 불붙은 심지를 물고 있는 길쭉한 쇠집게가 총 옆에 달려 있어 방아쇠를 당기면 불심지를 물고 있는 쇠집게가 제껴지면서 불씨를 화약접시 부분에 박으면 총 안에 있는 화약이 터져 총이 발사되는 방식이다.
15세기 후반 우리나라에선 조총이라고도 부르는 매치락 머스켓이라는 화승총이 발명됐다. 이 머스켓은 전쟁의 방식을 바꾼 총이다. 아퀴버스와 매치락 머스켓의 차이는 그렇게 심하지 않다. 매치락 머스켓의 총신이 길고 넓어 화력이 더 세다는 정도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