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계 진단검사와 간호

소개글

비뇨기계 진단검사와 각각에 따른 간호에 대한 내용입니다.
상세히 서술되어있어 도움되실거에요^^

목차

1. 소변검사
2. 혈액검사
3. 세포학적 검사
4. 방사선 검사
5. 방광내압 측정 검사와 요도 압력 측정 검사
6. 방광경 검사
7. 신장경검사 (nephroscopy)
8. 신장생검

참고문헌

본문내용

임상진단 검사와 간호
1. 소변검사
1) 요검사물 수집방법
(1) 무작위 요검사물
● 무작위 요검사물은 언제든지 채취할 수 있으나 이른아침에 채취하는 것이 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파악하기에 좋음
● 여자 환자인 경우에는 회음부를 깨끗이 씻도록 함
● 멸균되지 않은 깨끗한 용기에 채취하므로 배양이나 민감도 검사에는 이용될 수 없음

(2) 중간 요검사물
● 채취과정에서 가급적 외부의 미생물로 검사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음경부위나 회음부위를 청결히 하고 처음 배뇨 후 일단 중단시킨 다음 검사용기에 요검사물을 채취하는 것임
● 비누와 물로 여자의 경우 회음부위를 남자인 경우 음경 부위와 회음부위를 깨끗이 씻은 다음 염화벤잘코늄이나 요오드로 소독함
● 요오드 사용 후에는 완전히 제거해야하는데, 요오드가 요검사물 자체를 살균시켜 가음성 결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

(3) 도뇨 요검사물
● 도뇨 요 검사물은 배양을 위해서 채취하며, 도뇨하는 동안 요도나 방광 안으로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함
● 신부전 환자는 세균을 씻어낼 만큼 충분한 소변량이 생산되지 않아 감염 발생 위험이 높을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함
● 도뇨를 할 때에는 주로 12~14Fr크기의 작고 곧은 카테터를 무균 상태로 요도를 경유하거나 치골상 천자로 방광안에 삽입하며 도뇨관 끝으로 소독된 용기에 요검사물을 받음
● 요검사물을 유치도뇨관에서 채취하기도 함
● 이 요검사물은 인슐린투여 후 당과 케톤 유무를 알기 위한 검사에 사용되며 배양검사나 민감도검사에는 사용할 수 없음
● 신선한 요검사물 채취 시 카테터의 요배설구를 개방하면 화농성 세균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바늘과 주사기로 카테터에서 요검사물을 채취하는 것이 좋음

※ 회장이나 S상결장의 분절로 만든 인공요도를 갖고 있는 환자 요검사물을 채취하는 방법
● 인공요도로 나온 장기나 회장 앞쪽 몇cm에 오염되지 않고는 도뇨관을 인공도뇨에 삽입시킬 수 없으므로 비누와 물로 닦은 후 소독제로 소독하고, 증류수로 청결하게 한 후, 크기 8~14Fr의 곧은 카테터에 윤활제를 바른 후 약 2~5cm가량을 무균적으로 인공요도에 삽입함(이 때 저항감이 있으면 부드럽게 회전시킴)

참고 자료

김금순 외 성인간호학 Ⅱ(2015), 수문사, P.1495-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