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균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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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음성의 누에콩형을 한 쌍구균. 협막ㆍ포자ㆍ편모는 없다. 배양은 쵸콜렛 한천배지, GC배지 등을 이용하며, 일정의 CO2의 존재하에서 37°C의 지적온도에서 행하여진다.
물리화학적 자극에 대해서도 약하다.
Neisser가 1879년에 발견한 임질의 병원체로서, 그람음성(陰性)의 쌍규균(雙球菌). 협막(莢膜), 편모(鞭毛), 아포(芽胞)는 존재하지 않는다. 환자의 농즙(膿汁)을 염색하면 백혈구내에 식균(食菌)되고 있는 것이 관찰된다.

임균의 원인
임균 감염증은 임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성관계를 통하여 전파된다. 따라서 성관계가 활발한 젊은 연령층에서 잘 발생한다. 소아가 임균 감염증에 걸리면 성적 학대의 가능성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증상
-남성의 임질
감염 후 3∼5일이 지나면 요도가 가렵고 따끔거리며, 요도구가 점착하게 된다. 이어서 요도구가 발갛게 붓고 요도에서 농(고름)이 나온다.
배뇨 때에 요도에 열감 또는 동통이 있다.
요도에서 배농이 있다고 하여 반드시 임질이라고는 할 수 없다. 화농균 등에 의한 비임균성 요도염도 의외로 많고, 증세는 대체로 임질보다 가볍지만 치유되기 어렵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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