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국제관계론-근대 아시아 또는 동아시아에 대한 중국과 일본의 인식을 간략히 비교하고 그 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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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아론은 일본의‘후쿠자와 유키치’가 주장했던 근대 아시아 인식으로 아시아 멸시관과 아시아 국가 중에서 일본이 가장 우월하다는 생각이 깔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국가인 중국과 조선을 야만국이라고 설정해 문명국인 일본이 무력을 이용해 이 야만국들을 근대화 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갖는다.

이는 다윈의 진화론을 확장시켜 사회에 적용한 사회유기체론에서 파생해 기인한다. ‘사회도 생명체처럼 살아서 진화한다.’ 모토를 걸고, 아직 덜 진화한 사회에 대해서는 더 발달한 사회가 약육강식의 외교관계를 통해서 발달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탈아론의 한계는‘문명동진’이라고 해서 문명이 동쪽인 아시아로 오고 있는데, 이 기세에 올라탄 아시아 국가는 일본이 유일하다고 생각하는 점과 일본은 서양의 제국주의와 나치즘을 수용해 변형시켜서 유럽의 제국주의 국가들을 모델삼아 아시아를 지배하는 국가가 되어 아시아를 지켜야 된다는 사상을 갖게 된 점이다.

동아 협동체론은 일본의‘오자키 호츠미’가 중․일 전쟁 전후에 인식했던 근대 아시아가 나아갈 방향으로 모색했던 방법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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