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글쓰기(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개선의 필요성)
- 최초 등록일
- 2017.05.31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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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사회 현황과 실태
2.1 직업 재활 지원 미비에 의한 사회 부적응
2.2 부족한 의료 분야 지원으로 인한 실태
2.3 교육 여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3. 결론
3.1 개선되어야 할 점
3.2 사회 환경 개선 효과
본문내용
1. 서론
세상에는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반인들의 평범함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조금 다르다는 이유, 그리고 느리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는 장애인들이 바로 그 사람들이다.
그들이 불편한 만큼 그들만을 위한 복지 시설, 혜택, 그리고 자연스럽게 사회에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과연 그들이 원하는 것을 마음껏 표현하고 있으며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을 만큼의 제도가 뒷받침 되는가?
우리나라에는 2015년 기준 2,490,406명의 장애인이 있고, 전체 인구의 5.6% 가량을 차지한다. 다양한 종류의 불편함을 겪는 장애인이 존재하지만, 그 중 지체 장애인 1,309,285명, 시각 장애인은 253,095명, 청각 장애인은 255,399명이 가장 대표적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지체 장애인이나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제도나 그들을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만, 청각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비교적 많이 생각해 보지 않는다.
청각장애인이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거나 전혀 들리지 않는 상태의 장애이다. 청각 장애의 정도는 관점에 따라 여러 종류의 단계 구분이 있다.
교육의 입장에서는 소리를 전혀 들을 수 없거나 잔존 청력이 있다하더라도 소리만으로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경우를 농(聾)이라 하고 보청기와 같은 기구의 도움으로 잔존 청력을 사용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한 경우를 난청이라 한다.
그들의 의사소통에는 잔존 청력과 독화에 의해 일반인의 음성 언어를 이해하고 말로 표현하는 구화법과 자연 수화, 문법적 수화, 지화 등을 이용한 시각적 방법에 의한 의사소통이 있다.
이 밖에 글을 써서 의사소통을 하는 필담이 사용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예 들리지 않는 사람’과는 달리, ‘조금 덜 들리는 사람’정도라는 정의를 내릴 수 있다.
필자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관에서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그들의 어려움과 실태에 대해 직접적으로 접하게 되었다.
그곳에는 일반인보다 아주 조금 안 들리는 장애인들부터, 아예 들리지 않는 장애인들도 있었다.
참고 자료
김영일, 『시각 및 청각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연구』, 한국장애인개발원, 2009
김금란, 『청각장애인의 사회복지서비스 개발을 위한 욕구 조사』, 서울여자대학교 석사 논문, 2002
김미옥, 『청각장애인의 사회적 배제 영향 요인』,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현장 사례보고서, 2015
권선진, 『장애인의 사회적 차별지각과 차별요인에 관한 연구 : 청각장애인을 중심으로』, 한국직업재활학회, 2008
공선희, 『청각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전남대학교 대학원 특수교육학과 석사학위 논문,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