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중독 간호과정
- 최초 등록일
- 2017.06.02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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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문헌고찰
Ⅲ. 간호과정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약물 중독은 고의 혹은 실수로 치료적 약물을 과량 복용하여 약물이 나타내는 치료적 효과 외의 독성 부작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견되는 상태를 말한다.
병력상 어떤 약물에 노출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필수적이고 중요하며, 약물에 따라 혈액 혹은 소변 검사를 통해 중독된 약물을 확인하여 진단할 수도 있다. 노출된 약물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전형적인 증상에 따라 대증적인 처치를 하게 된다.
환자의 증상이 약물 중독 때문에 발생한 것인지 빨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에 환자가 먹던 약이나 가족들이 먹던 약물이 있다면 없어진 약물이 있는지, 빈 약봉지가 있는지, 있다면 그 종류와 양, 약물에 노출된 시간을 파악한다.
약물 중독이 의도된 것인지는 중독의 심각성과 별개로 자살 및 자해를 다시 시도할 가능성을 판단하고 정신과적 상담과 집중 관찰이 필요한지 결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이다. 초기 처치는 기도확보(Airway), 호흡(Breathing), 순환(Circulation)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심각한 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한 지 1~2시간 이내의 급성기에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위세척이나 활성탄 투여를 고려할 수 있다. 또한 약물의 종류에 따라 특이 해독제의 투여를 고려할 수 있다. 일반적인 해독제의 종류는 표2와 같다. 중증 중독의 경우 중환자실에서의 집중 관찰과 인공호흡기, 혈액 투석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유기인제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해서 콜린성 신경의 활성을 증가시켜서 독성을 나타나게 된다.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 져서 복통과 구토가 생기며, 설사가 동반될 수 있다. 침, 가래, 눈물 등의 체액 분비가 늘어나게 된다.
근육의 경련이나 약화, 마비 등도 동반될 수 있으며 호흡근의 마비는 호흡 정지를 유발할 수 있다.
중추신경계 부작용도 흔하여 의식저하, 혼수, 경련 등의 나타난다. 중간형증후군(intermediate syndrome)이라고 하여 유기인제에 노출된 후 1~4일 정도 지나서, 초기 급성 증상이 호전된 상황에서 호흡근을 포함한 근위부 근육의 마비가 유발되는 경우가 있다.
참고 자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19752&cid=51007&categoryId=51007,(2017.3.22)
신석희(2013),“응급의료센터 급성약물중독환자의 약물중독관련 특성과 치료결과에 관한 연구”,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