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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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대학 교수가 스웨덴에 25년 동안 살면서 보고 느낀 그 나라의 사회복지에 대해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는 책이다.
오랫동안 살아온 국가에 대해 썼으므로 그 사회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할 수도 있겠다.
최근 수업 시간에 스웨덴의 복지에 대해 몇 시간에 걸쳐 꽤 자세하게 공부해왔기 때문에 익숙한 내용들도 볼 수 있었고 더 심화된 내용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질문한 우리나라의 복지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해야 할까에 대한 생각도 깊이 할 수 있게 되어 유익했다.

스웨덴의 과거 모습을 살펴보면 1930년대 이전까지는 잘살아보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려던 나라였다.
추운 기후에 식량으로 삼을 농작물도 별로 없었던 가난한 나라에서 국민들은 기아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이민을 택하였고 스웨덴은 ‘신이 버린 나라’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렇게 가난하던 스웨덴은 1970년대 산유국을 제외하고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나라, 인구 940만명, 부자와 빈자로 양극화 되지 않고 골고루 부가 분배된 나라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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