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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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찾아보니 대학생들의 독서토론 주제에 쓰이기도 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토론 주제가 될 정도로 완성도 높고 서로의 의견이 다를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청춘에 대해 지적 해주는 게 아니고 청춘을 이해하고 위로하려고 이 책을 쓴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20대는 세상을 어떻게 읽는가 . . . 20대가 세상을 읽는 방법은 물론, 성장하는 모습 등을 이 책을 통해 엿보게 된다.
세상의 이유와 논리로 '잉여'가 되어버린 20대에 반짝이는 성찰을 들을 수 있다.
1부 ‘어쨌거나 고군분투’에서는 서울대를 정점으로 형성된 대학 서열 체제를 살펴보고, 이제 대학생이란 존재는 지성인보다 ‘잉여’로 취급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2부 ‘뒷문으로 성장하다’에서는 20대의 목소리를 메스로 삼아 정치, 교육, 가족, 사랑, 소비, 돈, 열정 등 사회와 일상을 이루는 여러 분야를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20대의 눈에 비친 세상, 20대가 경험하고 있는 세상을 독자에게 전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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