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정신건강’ 심리적 측면을 중심으로 노인 정신장애 증세와 건강증진 방안 탐구
- 최초 등록일
- 2017.06.05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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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노인의 정의
2. 노후의 정의
3. 부정적 사고습관
4. 노년기 정신장애 관련 대표적 증세 및 치료방안
5.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 방안
III. 결 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위의 근거는 노인인구의 높은 자살률로 대변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이 60대 36.9명, 70대 62.5명, 80대 이상 83.7명이다.
이는 OECD 국가 중 노인자살률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각한 수준이며,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노인 정책이 노인층들의 정신건강과 심리적 측면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드러난 것이라 본다.
이와 같은 노인 자살률의 높은 수치의 주요 원인을 살펴보자면, 부정적인 사고습관으로서 노화에 대한 자기 인식 부재나 도피 등은 우울이나 불안장애와의 관련성이 크다. (채수미,2016).
결국 노인들의 정신건강의 약화와 같은 심리적 측면과 자살률이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이 보고서에서는 노인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증상들을 탐구하고, 노인의 성공적인 노화와 정신건강 증진에 어떠한 강구책들이 있는 지 살펴보겠다.
II. 본론
노인의 정의
일반적으로 노인은 65세 이상인 사람을 지칭하지만, 국제노인학회에서는 노인을 포괄적으로 65세 이상의 나이로 생리적, 신체적 기능의 퇴화와 더불어 신체적 변화로 자기유지기능과 사회적 역할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사람을 정의하고 있다.
생리적 개념에 따른 노인은 신체적 기능의 퇴화, 세포 감소, 골격 및 수의근의 약화, 피부 및 지방조직과 골격계 뿐만 아니라, 심장, 폐, 소화기관, 신장 등 모든 기관의 기능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위장질환, 당뇨병, 신장병 등 만성질환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함준수,2010).
심리적 측면에서 노년기의 성격유형을 분석할 경우, 성격이나 적응 방식에 따라서 노년을 현실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대인관계와 일상 활동을 즐기는 성숙형, 일생의 무거운 짐을 벗어던지고 복잡한 현실에서 해방되어 조용하게 지내려는 은둔형, 노년을 불안하게 방어하고 신체 변화를 막기 위해 사회활동과 기능을 계속 유지하려는 무장형, 노년을 실패로 생각하고 시대와 환경을 탓하고 늙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분노형, 노년을 실패로 생각하면서 자신을 탓하고 우울증에 빠지는 자학형으로 구분한다.(Reichard,1961).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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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2016). 한국 노인 치매실태.
Reichard, Livson, Peterson (1961). 노년기성격유형분류.
UN 고령화사회 기준분류.
송선희 외 13명 (2013). 『노인심리』. 신정사.
함준수 (2009).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혜』. 라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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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미(2016). “Psychosocial Anxiety and Mental Health in Old Age”. 보건복지포럼, 84-96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