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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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종말이라는 책은 신선한? 아니 등골이 오싹 할 정도의 충격을 준 책 이다
왜 내가 이 책을 더 빨리 보지 못했나하는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참 정확하고 예리하게 경제와 경영의 트렌드와 문제점을 지적해준 좋은 책인 것 같다. 2001년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소유와 접속, 노동과 유희의 개념, 또는 가치비중의 변화가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 십년 뒤에 읽는 저자의 생각과 예측력!접속의 시대에 문화적 다양성의 수호가 중요함을 설명하고 있다.즐겁지 않다면, 왜 해야 하는 것일까? 그러나 접속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한편 접속, 경험의 찰나에 지치기도 한다.여전히, 자동차는 '가지고' 싶은 것이지 '빌리고' 싶은 것은 아닌 것 처럼....
.지금 우리는 소유의 시대에서 접속이라는 정보 관계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그리하여 오늘날의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창을 이용해 쇼핑과 대화와 공연관람과 선거까지 다양한 새로운 문화를 향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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