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중심가족치료이론의 발달과정(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의 이론적 배경과 관점)

목차

I.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의 이론적 배경과 발달과정

II. 드세이저와 김인수의 관점
1. 내담자의 문제해결능력을 인정하고 중요시한다.
2. 문제내용보다 문제해결방안 모색과 새로운 행동유형을 시작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3. 내담자의 잠재적인 변화욕구를 인정하고 중요시한다.
4. 치료자의 역할은 열쇠를 사용하도록 돕는 것에 있다.
5. 치료자-내담자 관계는 협동적인 동료관계이다.

III. 해결중심치료의 구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I.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의 이론적 배경과 발달과정
De Shazer(1985, p. 6)는 단기가족치료의 핵심은 "내담자가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지고 오는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이와 같은 견해는 문제의 원인이 되는 부적응을 교정하려고 하거나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려는 노력은 필요가 없다고 하는 Milton Erickson의 견해에서 영향을 받은 예이다. De Shazer와 Berg가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 모델을 발달시키는 데 있어 Erickson의 가치, 철학, 기술, 전략 등에서 받은 영향은 지대하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전반적인 가족치료이론이 발전함과 동시에 단기가족치료도 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단기가족치료센터는 1968년에 California, Palo Alto에 있는 정신건강연구소(Men띤 Research Institute: MRI)에 설치되었고, Weakland, Fisch, Watzlawick, 그리고 Bodin이 계속하여 발전시켜왔다(De Shazer, 1985, PP.6-7). De Shazer와 Berg는 1970년대에 MRI학파와 함께 Palo Alto에서 일을 하였고, 1979년에는 Milwaukee에 위치하고 있는 단기가족치료센터(Brief Family Therapy Center: BFTC)를 설립하였다. 그 이후 De Shazer는 주로 조사연구, 이론형성, 저술할동에 치중하여 왔고, Berg는 저술활동과 치료자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현재까지 헌신해오고 있다. 그리고 해결중심 단기가족치료 모델을 해결방안 구축(solution building)모델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이론형성과 치료기술개발에 기여한 대표적인 동료들로는 Eve Lipchik(주로 치료적인 질문을 발전시키는데 기여), Michele Weiner-Davis, Bill O'Halon 등이 있다. 이들은 현재 각자 자신의 개인 해결중심 가족치료센터에서 해결중심모델을 사용하며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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