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 레포트 촉진적정부,분권적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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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젓기보다는 방향잡기라는 신선한 제목을 보면서 어떤 내용인가 흥미롭게 읽기 시작했다. 내용을 다 읽어보니 정부는 민간부분의 영역을 최대한 극대화하여정부 공공기관 설립과 운영에 보탬을 보냄으로써 국정 운영 전반에 힘을 실어주는 수단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정부의 역할은 직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그 할당된 재원을 민간영역에 활용함으로써 정부는 방향만 잡아 줄 뿐 나머지는 시민의 몫인 것이다.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과 혜택을 부여하지 않음으로써 시 행정 각 계발 부처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이에 대한 파급효과는 막대하다.
일례로 래티머 시장의 일화를 보자면 15년전 미네소타주의 세인트폴은 단지 공업지대의 죽어가는 도시에 불과했다. 그는 민간부분의 막대한 자원을 동원함으로써세원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우선 가장 심각한 병을 앓고 있던 도심지인 로어타운부터 손을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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