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발달] 신생아의 신체적 특성 및 생리적 기능, 신생아의 반사운동, 신생아검사(아프가검사, 행동평가척도)

목차

I. 신체적 특성

II. 생리적 기능

III. 신생아의 상태
1. 수면
2. 울음

IV. 반사운동

V. 신생아의 측정(신생아검사)
1. Apgar 검사
2. Brazelton 신생아 행동평가척도

참고문헌

본문내용

출생 후 약 4주까지를 특별히 신생아기라고 한다. 신생아는 지금까지 전적으로 어머니에게 의존하던 모체 안에서의 생활로부터 자신이 스스로 숨쉬고, 먹고, 여러 가지 자극에 대처해야 하는 환경에 노출된다. 신생아기는 이렇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스스로 생존하는 생활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I. 신체적 특성
금방 태어난 신생아는 서양 인형처럼 예쁜 아기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신생아는 태아기 동안 피부를 보호해 주었던 흰 색의 '왁스(태지)'와 피로 덮여 있고, 피부는 주름투성이이며 물 속에 담겨 있어 부풀어진 모습이다. 머리는 산도를 통과하느라 일시적으로 변형되었고, 올챙이 배 모양을 하고 있으며, 활처럼 휜 다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신생아는 생존에 중요한 다양한 능력과 성인의 주의를 끌고 보호를 유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출생 시 신생아의 신장은 남아가 50.8cm, 여아가 50.1cm, 몸무게는 남아가 3.4kg, 여아가 3.3kg이다(대한소아과학회, 2002). 출생 시의 체중과 키는 부모의 체격, 인종, 영양과 건강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출생 후 3-4일 간은 5% 정도의 체중감소가 일어나나 5일 후부터는 점차 증가하여 2주경에는 출생 시의 체중을 회복한다. 출생 시 뇌의 무게는 350g정도이고 머리둘레가 34cm로서 가슴둘레보다 크며, 뇌가 신체 다른 부위보다 더 일찍 성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생아의 피부는 모세혈관을 겨우 덮을 정도로 얇기 때문에 분홍빛을 띠고 있다. 어떤 신생아는 태내의 솜털이 아직 빠지지 않아 털로 덮여 있는데 이는 며칠이 지나면 빠지게 된다. 모든 신생아는 유성의 보호막인 끈적끈적한 태지로 덮여 있는데 이는 세균감염에 대한 보호막이며 목욕할 때 닦아주면 며칠 후에는 깨끗해진다.
신생아의 머리는 몸 전체 길이의 1/4 정도이며 출생 시 산도를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 따라서 신생아의 머리는 모양이 일그러져 있을 수가 있으나 이는 일시적이며 곧 회복된다. 이러한 머리 모양의 변형은 매가 덜 자라서 이어지지 않은 말랑말랑한 부분인 숫구멍 있고 아직 두개골이 붙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며 18개월이 지나면 완전히 결합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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