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원인 및 유발요인
2) 병태생리
3) 증상과 징후
4) 진단검사
5) 치료
6) 합병증
참고 문헌
본문내용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흔히 평소에 건강한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점진적으로 심한 폐손상이 생겨 호흡부전이 진행되어 생명에 위협을 주는 급성 폐조직 질환으로 1967년 처음에 보고되었으며, 당시는 신생아의 호흡곤란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성인 호흡곤란 증후군(adult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으로 명명되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는데, 예를 들면 쇼크폐, 습폐, 다낭폐(베트남전쟁 시), 외상후폐, 울혈성 무기폐, 모세혈관 누출증후군, 성인 유리막질병 등이다. 이러한 이름들이 붙여진 중증의 질환인 만큼 국내 연구 자료에 따르면 대학병원 중환자실의 경우 57%의 사망률을 보인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현재는 모든 연령에서 일어나므로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부르고 있다.
1) 원인 및 유발요인
폐손상은 폐조직에 직접 생기거나 신체 다른 부위에 생긴 손상에서 발생된 염증매개물이 혈관을 통해 폐에 도달하여 간접적으로 생긴다.
* 직접적인 폐손상 :
바이러스, 박테리아 혹은 곰팡이에 의한 폐렴, 폐좌상, 지방색전, 흡인(이물질, 익사, 토물), 과다한 연기 흡입, 독성물질 흡입, 고농도 산소에 장시간 노출
* 간접적인 폐손상 :
패혈증, 산재성 혈관내 응고, 여러 기관의 손상, 쇼크, 췌장염, 요독증, 약물과다, 아나필락시스, 특발성, 장시간의 심장측로 수술, 과다한 수혈, 임신성 고혈압, 뇌내압상승, 방사선요법
2) 병태생리
폐포-모세혈관막이 파괴되는 정확한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염증 반응과 면역체계 자극으로 중성구가 폐간질에 부착함으로써 나타난다. 중성구는 생화학적, 체액성, 세포성 매개물질을 분비시켜 폐모세혈관의 투과성 증가, elastin과 collagen 파괴, 미세 색전 형성 및 폐혈관 수축을 포함한 폐의 변화를 유발한다.
폐포세포Ⅱ형은 폐조직의 탄력성을 유지하고 호기시 폐 허탈을 예방하는 계면활성제를 생산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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