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온도 독후감

소개글

말과 글에 담겨진 힘과 의미들에 대한 저자만의 생각을 에세이로 담아낸 베스트셀러 [언어의 온도] 독후감입니다. 아직 어디에도 제출하지 않고 올리지 않은 자료이기 때문에 이 책의 독후감을 찾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인 7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17시간 동안 우리는 깨어 있으면서 누군가와 말을 하게 된다. 그 말들 중에는 중요한 의미나 감정이 담겨져 있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SNS가 대중화되면서 하루 종일 글을 쓰는 것도 현대인들에게 익숙한 일이 되었다. 엄청난 장문이 아니어도 우리는 이제 누군가 혹은 자신을 향해 수많은 글들을 쓰고 지운다. 우리의 언어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놓을 정도의 힘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 있는 독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간혹 잊는다. 작가 겸 출판인인 저자가 쓴 이 에세이 『언어의 온도』는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스쳐지나가게 되는 말과 글, 단어가 가진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 책에 담겨진 여러 글들을 통해서 언어의 온도를 체감하고, 앞으로 어떤 온도를 가진 언어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참고 자료

언어의 온도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작가) 저 | 말글터 | 201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