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ation frada Milan.Venice, Palais de Tokyo, Jeu de paume 전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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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al classic]
고전미술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동가능하고 변형가능하게 바꿔서 받아들이는 것,
고대의 역사가 사라지지 않고 현재까지 변주되어 연작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그 림>

Q. 한국 미술의 고전은 왜 재조명되지 않는가?
Robert Gober 로버트 고버
시니컬한 농담, 잔인성에 주목하여 감상자들이 잔인한 상상을 하게끔 작품을 만든다. 조각 작품인데 건물과 하나가 되며 전시속의 전시, 모형속의 모형과 같은 작업을 한다. 온전하지 않은 그로테스크함을 강조한다.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하는 공간 자체를 재료로 삼고 관객이 이해할 정도로 비트는 작업을 한다.

<그 림>

이러한 경향의 원조는 마르쉘 뒤샹(Marcel Duchamp)이다. 마르쉘 뒤샹으로부터 대중들이 알아챌 수 있게끔 약간 비트는 작업들이 유행하고 있다. 뒤를 잇는 작가들로는 제프쿤스 등이 있다. 작은 사물을 크게 확대한 것. 이와 같은 미술은 사기가 아니다. 사물에 대한 감각을 비트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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