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발달] 영아기 신체발달, 운동능력발달, 인지발달, 언어발달(영아기 발달특성)

목차

I. 신체발달

II. 운동능력의 발달
1. 상부에서 하부로의 발달(두미발달의 경향)
2. 중심에서 말초로의 발달(근원발달의 경향)
3. 단순함에서 복잡함으로의 발달

III. 인지발달
1. 반사활동기(0~1개월)
2. 일차 순환반응기(1~4개월)
3. 이차 순환반응기(4~8개월)
4. 이차 반응의 협응(8~12개월)
5. 삼차 순환반응기(12~18개월)
6. 도식의 내적 표상(18~24개월)

IV. 언어발달
1. 언어발달의 과정 및 내용
2. 언어발달 및 장애의 요인

본문내용

I. 신체발달
영아기란 신생아기 이후부터 대략 만 2세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신체발달의 결정적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영아기는 신생아의 변화가 가장 뚜렷한 때이다. 일반적으로 영아의 평균 신장은 1년 내 약 50% 정도 증가한다. 따라서 생후 1년이면 약 76-77cm로 성장하고, 생후 2년이 되면 성인키의 절반에 이르게 된다. 체증 또한 늘어나 생후 1년 후 몸무게는 출생 시보다 약 3배, 2년차에는 성인의 1/5-1/6에 도달한다.
태아 및 신생아의 주요 발달지표 중의 하나인 머리둘레와 가승둘레의 경우, 생후 6개월쯤이면 출생 시 작았던 가승둘레가 머리둘레 크기에 가까워지며, 생후 1년이 지나면서 역전되기 시작한다. 머리의 크기와 신체길이의 비율 또한 출생 시 1:4의 비율이 1년 후 1:5로 변화하여 전체적인 신체의 균형을 찾아가게 된다.

<중 략>

III. 인지발달
인지란(cognition) 인간이 생각하고 추러하고, 특정 문제에 대한 해결을 모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사고와 지능의 발달을 의미한다. 그러나 영아의 경우 이러한 사고를 촉진시키는 언어와 같은 개념적 상징체계가 없으므로 매우 제한적인 인지환경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의 환경에 대한 적응 자체가 영아로 하여금 지적활동 능력을 키우게 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피아제(Piaget)는 인지활동 자체를 '환경에 대한 적음이라 설명하였으며, 이러한 적응활동은 '동화'(assimilation)와 '조절'(accommodation)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주장하였다. 동화란, 새로운 환경의 자극을 친숙한 것 또는 받아들여야 하는 것으로 여기고 수용하는 과정으로, 동화의 주체는 영아이나 그 내용은 외부의 환경이 된다. 조절은 이와 달리 영아가 이미 전부터 가지고 있던 개념을 새로운 지각 내용에 맞추어 변화시켜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즉 조절행동뿐 아니라 내용의 주체 역시 영아 자신이 되는 것이다.
피아제가 구분한 인지발달단계는 (1) 감각운동기, (2) 전조작기, (3) 구체적 조작기, (4) 형식적 조작기이며, 이들 단계를 거치며 단계마다 질적으로 상이한 사고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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