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와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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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저의 관점을 말하기 이전에 에로스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정의를 내리자면 그리스 신화에서 ‘에로스’는 사랑의 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마 신화에서는 쿠피도, 또는 아모르라고 불리는데,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에서 모두 이 신의 이름은 ‘욕망’이라는 뜻을 지닙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은 사람들끼리의 생각, 느낌 따위의 정보를 주고받는 일 그리고 그 밖의 소리, 표정, 몸짓 따위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즉,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에로스와 커뮤니케이션은 육체적 사랑 그 자체를 커뮤니케이션으로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에로스는 고대 그리스어로 주로 이성에 대한 강렬한 성적 욕구를 의미하는 보통명사가 신격화 된 것이기 때문에 에로스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육체적 사랑을 생각하게 됩니다. 여기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랑의 두 종류가 있는데 에로스적인 사랑과 아가페적인 사랑 이 두 개입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에로스와 커뮤니케이션, 즉 에로스적인 사랑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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