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치료 과제(자기소개,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최초 등록일
- 2017.06.16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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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자기소개
Ⅱ. 하울의 움직이는 성
본문내용
Ⅰ. 자기소개
1. 전세계의 어느 누구라도 선택 할 수 있다면 누구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싶나요?
세계적인 온라인 커머스 기업 알리바바의 마윈회장과 저녁을 함께하고 싶다. 작년에 중국 항정우의 알리바바 본사에 다녀온 기억이 너무 강렬했다. 출근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한가하게 출근하던 세련된 알리바바의 직원들, 사내 카페에서 브런치를 주문해 잔디밭에 앉아 늦은 아침을 먹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도저히 알리바바의 경쟁력을 상상할 수 없었다. 하지만 격이 없는 열정적인 토론과 회의를 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알리바바의 창의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중국이라는 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고 운영하는 마윈회장과의 저녁이라면 삶에 지친 나에게 또 다시 열정을 태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2. 당신이 생각하는 ‘완벽한 하루’는 어떤 날인가요?
정확히 기상 시간은 4시35분이어야 한다. 5시에 시작하는 교회의 새벽예배에 1층에 사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아침 새벽기도회를 다녀오는 것으로 시작하는 하루가 나에게는 가장 완벽한 하루의 모습이다. 새벽예배 다녀와서 가족을 위한 아침을 준비하고 조금은 정신 없고 바쁘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아침식사로 충만한 기운을 충전하고 시작하는 하루는 너무 행복하다. 바쁘게 돌아가는 삶의 터전인 직장으로 출근하는 것도 좋지만 완벽한 하루를 위해서는 온전히 휴가를 내고 아무도 없는 텅빈 집 깨끗한 침대위에 누워 아침을 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잔잔한 음악이 없어도, 향긋한 차가 없어도 오래된 책의 큼큼한 향기가 침대에 가득했으면 좋겠다. 몇 번이나 읽어 내용이 선한 책이어서 조금 읽다 스르르 낮잠에 빠져도 좋을 듯 하다. 이른 낮잠에 개운하게 읽어나 간단한 점심을 먹고 매달 달력에 기록한 꼭 만나야 할 사람 만나러 가야겠다. 낭만적인 카페여도 좋고, 부산하고 정신없는 맛집이어도 좋다. 살아간 이야기, 앞으로 살아갈 이야기를 하면서 완벽한 하루를 마무리 하여야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