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철론을 읽고 나의 입장은
- 최초 등록일
- 2017.06.17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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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염철론을 읽고 전적으로 대부의 주장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우선 가장 큰 이유는 대부의 말이 더 현실적으로 와 닿았기 때문인데, 본의편에서 문학은 사람이란 본업에 종사하면 근실하게 되고, 말업에 종사하면 사치스럽게 되므로 소금·철·술의 전매제도와 균수법을 폐지함으로써, 본업을 진작시키고 말업을 물리치게 하여 농업을 크게 이롭게 하는 것이 마당하다고 주장하고 대부는 흉노가 한을 배반하여 여러 차례 변방을 침략해오니 이를 내버려두자니 변경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오랑캐들에게 붙잡혀가는 고초에 시달리니 이 지역에 요새를 구축하고 봉수를 갖추는 한편, 군대를 주둔시켜 변경을 방비하도록 하는데 소요되는 재정이 부족하여, 소금·철·술에 대한 전매제를 시행하게 되었는데 이를 폐지하면 어떻게 재정을 충당하겠냐고 주장한다. 이에 문학이 말하기를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 ‘국가를 다스리는 이는 재부가 적은 것을 걱정하지 않고 그것이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음을 걱정하며, 가난함을 근심하지 않고, 안정되지 못함을 근심한다.’고 하셨습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출처): 『염철론』, 소명출판, 2002, 김한규·이철호 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