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case study] 늑골 골절로 인한 외상성 혈흉(Traumatic hemothorax)

소개글

외상성 혈흉 케이스에 대한 간단한 문헌고찰과 간호과정 적용 예시입니다.
불필요한 내용 없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목차

Ⅰ. 문헌고찰
1. 임상증상
2. 진단검사
3. 치료 및 간호

Ⅱ. 간호과정
가. 간호사정
1. 간호정보조사지
2. 현재 투약상태
3. 일반검사(Lab)
4. 특수검사
나. 간호진단

본문내용

Ⅰ. 문헌고찰
혈흉은 흉막강 내에 혈액이 축적되는 상태이다. 수술이나 천자, 종양, 패혈증 등의 원인이 있지만 흉부외상에 의한 경우가 많다. 늑골 골절로 인해 흉벽의 혈관이 손상되거나 장기가 손상되어 발생한다.

1. 임상증상
혈흉이 발생한 원인과 축적된 혈액량에 따라 증상은 다르게 나타난다. 양이 적은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정도가 심할 경우 폐허탈이 일어나고 호흡이 억제되며 청진 시 호흡음이 감소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객혈, 비대칭적인 흉곽운동, 호흡곤란 증가, 얕고 빠른 호흡, 체중감소, 빈맥, 안절부절못함, 저혈압, 청색증, 종격동 변위, 저혈량성 쇼크 등이 일어난다.

2. 진단검사
흉부 X-선 촬영으로 혈액축적에 의한 폐 허탈 부위와 크기를 확인할 수 있다. 흉강천자 부위를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3. 치료 및 간호
혈흉이 작으면 자연적으로 흉막에 흡수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심한 경우에는 배액이 가장 효과적이다. 우선적으로 흉강천자를 시행하고 흉관을 삽입한다. 출혈량이 1,500ml 이상이거나 시간당 200ml의 출혈이 3시간 이속 지속되면 개흉술을 실시한다. CBC 검사를 통해 적혈구 수와 헤모글로빈 수치 등을 확인하여 손실된 혈액량을 파악할 수 있다.
간호사는 지속적으로 환자의 활력징후와 혈액손실량을 파악하고 대상자의 반응을 사정하며 처방에 따라 정맥으로 수액과 혈액을 투여한다.

* 흉관 삽입(액체 제거 시)
흉관 삽입과 배액을 하는 것은 폐의 재팽창을 위해 흉막강 내 액체를 제거하고 흉강내압을 정상으로 회복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 삽입 시 간호 : 삽입 30분 전에 진통제를 투여하고 과정을 설명한다. 대상자는 반좌위를 취하고 체액이 모이는 8~9번째 늑간 중앙액와선(폐의 후방 하부)에 관을 삽입한다. 삽입 동안 관은 잠그고 흉강 내에 위치하면 흉부배액에 연결한 후 관을 열어둔다. 이는 기흉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