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양적완화 리포트

목차

1. 양적완화란
2. 한국형 양적완화란
3. 한국형 양적완화 vs 전통적 양적완화
4. 한국형 양적완화에 대한 찬반 의견

본문내용

1. 양적완화란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연 2.5퍼센트였던 미국의 기준 금리가 0퍼센트대로 떨어져 더는 금리를 내릴 수 없게 되자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가 시중은행이 보유한 채권을 사들여 시장에 돈을 공급한 통화정책을 말한다. 양적완화는 기준 금리가 제로에 가까운 상황에서 금리를 낮추기 어려울 때 쓰는 이례적인 정책으로, 금리를 더 내릴 수 없는 상황에서 시중에 돈을 공급한다는 의미에서 양적완화라고 한다.

즉, 중앙은행은 통상 정책금리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경기와 인플레에 대응하는데, 금리인하 효과가 떨어지고, 금리를 더 내릴 수도 없는 초저금리 상황에서 일본과 미국, 유럽 등에서 중앙은행이 직접 시장에 뛰어들어 국채를 사들이면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 목표
1. 인플레이션기대심리 유도
2. 실질금리하락으로 투자증대 경기부양효과 거양
3. 매입하는 특정자산의 금리하락 투자증대 유도
4. 신용완화 효과
5. 자국통화가치하락으로 수출증대효과, 즉 근린궁핍화 정책

- 미국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 이후 오바마 행정부는 경제의 전반적인 회복을 위해 2008년 11월, 2010년 11월, 2012년 9월 중 총 3회에 걸쳐 양적완화를 시행하였다.

기축통화국의 지위에서 진행되는 전반적인 경기부양책으로 평가받는 미국의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국채 등을 매입해 시중의 통화량을 늘리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이었습니다. 당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진행한 양적완화는 시중에 풀린 국채와 주택담보대출증권(MBS)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된 양적완화로 풀린 천문학적인 규모의 4조 달러에 대해 미국 연준 의장 벤 버냉키가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말을 인용한 것처럼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 헬리콥터로 돈을 뿌리는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 라는 발언과 함께 헬리콥터머니라는 말로 지칭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