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의 미세먼지 문제

목차

1. 서론
2. 본론 ① 미세먼지
3. 본론 ② 동북아시아의 미세먼지 농도
4. 본론 ③ 미세먼지의 발생원
5. 본론 ④ 미세먼지의 영향
6. 본론 ⑤ 동북아시아의 미세먼지 대책
7. 결론
8.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오늘도 하늘이 뿌옇다…….’ 3년 전에도 이렇게 하늘을 보며 무심코 생각했을까? 아니다. 사람들은 원래 하늘을 잘 쳐다보지 않는다. 내가 걷고 있는 거리의 누군가는 학교를 가거나 학원을 가거나 회사를 간다. 항상 어딘가로 가고 있다. 자신의 할 일을 하기 위해 바삐 걸음을 옮긴다.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하루에 한 번은 하늘을 쳐다볼 수 있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바로 ‘미세먼지’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그 입자의 지름이 10㎛ 이하로, 너무 작아 우리 몸에서 걸러내지 못하고 호흡기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 이 미세먼지는 대부분 중국으로부터 편서풍을 타고 유입되어 최근에는 일본까지 그 영향이 닿고 있다. 세계 미세먼지 수치 정보 AirVisual 앱 참고
에 따르면, 그 수치가 높은 걸로 상위권을 다투는 도시가 베이징과 서울이다. 우리나라가 공기 질이 세계 최하위권이라는 사실은 이미 여럿 알고 있을 것이다. 중국의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은 마스크를 쓰는 게 일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서울은 어떨까. 지하철을 탔을 때 내가 있는 칸의 사람들을 둘러보면 마스크를 쓴 사람은 1~2명 정도이다. 때문에 전 세계의 과학자들은 대한민국의 공기오염으로 인한 영향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대선 후보 공약도 미세먼지 대책이 제시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대책이 요구된다.
본론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과 우리나라를 넘어선 동북아시아(대한민국, 중국, 일본)의 미세먼지 농도 비교, 나쁜 영향과 좋은 영향, 미세먼지의 발생원, 동북아시아의 대책과 대선 후보 미세먼지 공약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아직 정확한 정보를 분석하는 기술력이 부족하여 농도, 발생원, 영향 등 여러 부분에서 전문가와 조사기관들의 의견이 달라 종합적으로 참고하였다.

본론
1. 미세먼지
미세먼지란,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 입자이다. Particulate Matter(입자상 물질)이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나뉜다. 그 크기를 말할 때 간단히 PM10, PM2.5라고 표기하는데 PM10(평균지름, ㎛)인 물질을 미세먼지라고 하고, PM2.5는 초미세먼지라고 한다.

참고 자료

Airvisual App.
경희대학교 이원 교수, ‘환경과 과학기술’ 강의내용
미세먼지, 도대체 뭘까? : 바로 알면 보인다., 2016. 4, 환경부
김광현, 「미세먼지 성분 분석해보니...‘중금속’ 범벅」, 『SBS』, 2014. 02. 26.,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266753&plink=OLDURL, (2017. 05. 06)
권지윤, 「[마부작침] 미세먼지 ① : 휴일만 되면 ‘미세먼지 습격’…“문제는 초미세먼지”」, 『SBS』, 2017. 05. 0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5&aid=0000526582&sid1=001, (2017. 05. 05)
이승윤, 「부쩍 심해진 미세먼지 76%는 중국탓...국립환경과학원 분석」, 『매일경제』, 2017. 04. 07.,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37472, (2017. 05. 05)
손호영, 「<루머추적>봄날의 ‘공적’ 미세먼지... “중국이 한국쪽으로 공장 밀어내기 한 탓?”」, 『조선일보』, 2017. 04. 04.,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4/2017040401071.html, (2017. 05. 06)
임종명, 「[최악 미세먼지③]중국산이냐 국내산이냐...논란 언제까지」, 『뉴시스』, 2017. 05. 03.,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502_0014868819&cID=10206&pID=10200, (2017. 05. 06)
한상희, 「중국인 95% 미세먼지 소송 “이해할 수 없다”」, 『에너지경제』, 2017. 04. 06., http://m.ekn.kr/section_view.html?no=279445#_enliple, (2017. 05. 06)
조일준, 「한국 대기오염, 2060년엔 조기사망률 OECD 최고 수준」, 『한겨레』, 2016. 06. 1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2321399&sid1=001, (2017. 05. 06)
https://earth.nullschool.net/
조혜경, 「서울 미세먼지, WHO 기준 따르면 올해 100일 중 48일 ‘기준 초과’」, 『중앙일보』, 2017. 04. 13., http://news.joins.com/article/21469435, (2017. 05. 06)
박은주, 「“우리는 미세먼지 덕에 호황”... 공기청정기·의류건조기 판매 폭발적 성장세」, 『아주경제』, 2017. 03. 16., http://www.ajunews.com/view/20170314084926095, (2017. 05. 06.)
박래설, 한경만, 「중국으로부터 장거리 수송된 대기오염물질 한반도 미세먼지 농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방재학회지』, 2014
환경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송창근, 「미세먼지 현황 및 대책」, 『한국방재학회지』, 2016
홍순도, 「[현지취재] 中 공장들 동쪽 이전 미세먼지로 한국 공습?」, 『신동아』, 2016. 07. 1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62&aid=0000009442&sid1=001, (2017. 05. 07)
이승윤, 「일본과 비교하니 한국 미세먼지 대책 ‘중구난방’」, 『매일경제』, 2016. 06. 01., http://vip.mk.co.kr/news/view/21/20/1405380.html, (2017. 05. 07.)
최원영, 「5개 정당 대선후보 ‘미세먼지’ 대책 살펴보니」, 『아시아투데이』, 2017. 05. 07.,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507010001780, (2017. 05. 07.)
박명윤, 「[미세먼지①] 대선후보들 미세먼지 공약 살펴보니…」, 『아시아엔』, 2017. 05. 05., http://kor.theasian.asia/archives/177346, (2017. 05.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