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7.06.21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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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위안부 문제에 관하여
3. 현안 사항
4.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타결
5. 수요집회 그리고 세계인들의 반응
6. 마치며
본문내용
1.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정부는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을 치르는 동안 일본 군인들의 성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성행위 장소인 군대 위안소를 만들고, 식민지 및 점령지 출신의 여성들을 이곳에 보냈는데, 이를 자기들 용어로는 "위안부"라고 불렀다. 이 과정에서 여성들의 의사에 관계없이 강제로 끌고 가거나 혹은 "일자리를 소개시켜 준다",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라고 모집한 뒤 태평양 섬 등지의 외딴 곳에 보내기도 했다. 흔히 일본군과 경찰이 위안부 모집에 직접 개입을 하였냐의 여부로 책임을 묻는 경우가 많은데, 논리적으로 군경의 개입과 책임은 크게 상관관계가 없다. 중개업자만 직접 개입하여 위안부 인원을 모집했다 하더라도 이들의 모집방법은 당시 일본법에도 범죄였던 폭행과 이를 동반한 인신매매, 취업사기 등이었다. 오히려 관리가 직접 개입치 않고 중개업자들에게 모집을 위탁하면서 취업당국의 통계에도 제대로 잡히지 않는 사기, 폭행, 인신매매 등의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을 방조했으며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 때문에 합일협정에서 전쟁부역자에 대한 협상이 거론되고, 협정 이후에도 일본에서 아시아평화기금등을 통해 위안부 피해여성에 대한 보상과 사과조치를 취하려 들었다. 그리고 2015년 12월 28일, 박근혜 정부는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을 타결시켰다.
2. 위안부 문제에 관하여
2.1. 위안부 명칭
공식 명칭은 일본군 '위안부'이다. 명칭은 사용하되 그 단어가 가리키는 뜻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작은따옴표를 붙여 '위안부'라고 쓰는 경우가 많다. 일본군 '위안부' 적을 때 작은따옴표 붙여야 하는 이유 흔히 정신대와 혼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신대(挺身隊)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부대'라는 뜻이며 일제에 의해 노동인력으로 징발당한 사람들을 말한다. 어미때문에 혼동되고, 또 정신대로 징집된 여성들 일부가 전쟁 말기에 위안부로 뽑혀나갔으나 정신대와 위안부는 엄연히 다르다. 간략하게 정의하자면, 정신대는 노동인력을 이르는 말이고 위안부는 성노예를 지칭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