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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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주제선정배경

Ⅱ. 본론
1. 기생(妓生)이란?
2. 구한말, 근대의 기생 – 신여성
3. 평양기생학교
4. 일제하의 기생
5. 기생제도의 소멸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주제 선정배경
먼저 우리나라는 과거 대략 40여 년 간 일제의 강제적인 통치하에 있으면서 그로 인하여 우리나라의 의·식·주 및 기타 여러 가지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그 잔재가 남아 있는 경우를 주위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지금과는 다른 여러 가지 생활 모습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과 비교했을 때 가장 차이가 있는 것이 기생문화라고 생각했고, 그 모습을 지금은 자취를 감춰 어디서도 볼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역사이고 일제 치하에서 그 본연의 의미가 가장 퇴색된 것이 기생문화가 아닐까 싶어서 원래 기생 문화의 모습과 일제로 인해 퇴색된 그 차이를 알아보고자 주제로 선정하게 됐다.

Ⅱ. 본론
1. 기생(妓生)이란?
우리가 보통 기생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고운 얼굴과 화려한 옷을 입고 사대부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아니다. 대신 우리는 기생을 속되게 말해서 몸을 파는 여자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잔치나 술자리에서 노래나 춤 또는 풍류로 흥을 돋우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여자” 라고 나오며, 유의어로 창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우리 사회가 기생에 대해서 어떠한 인식을 갖고 있는지를 여실히 알 수 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사대부들은 너나할 것 없이 술자리에서 자기 옆에 기생 한명씩을 두고, 기생은 그 사대부의 비위를 맞춰주고 환심을 사는 이미지로 비춰진다. 하지만 기생의 기본 신조는 매창불매음(賣唱不賣淫). 즉, '노래를 팔지언정 몸을 팔지는 말라' 였다.라고 한다. 기생은 기본적으로 매춘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으며, 춤, 노래, 기악, 학문, 그림, 글, 용모, 화술 등 모든것에 능통한 종합 예술인이었다. 고급 기생들은 각자 집과 상당한 재산을 가지고 있었으며 결혼도 했다. 기생은 조선 후기 일패기생(기생), 이패기생(은근짜/慇懃-, 隱君子), 삼패기생(더벅머리/搭仰謀利) 이렇게 세 등급으로 나뉘였는데, 일패의 경우 궁궐에도 출입했을 정도이다.

참고 자료

신승훈, “영화 <해어화>로 본 대한민국 기생 이야기, <일요시사>, 2016.04.20.
권경미, 『일반논문 : 말하는 꽃, 해어화 -식민지 조선 기생들의 이야기』, 국제비교한국학회, 2014, p133
신현규, 『기생이야기 일제 강점기의 대중스타』, 살림, 2007.06.28., p122~139
신현규, 『기생, 조선을 사로잡다』, 어문학사, 2010.03.12., p36~47
한국역사연구회, 『우리는 지난 100년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역사비평사, 1999.11.01.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닷컴, 기생소개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_id=CP_THE003&cp_code=cp0428&index_id=cp04280002&content_id=cp042800020001&search_left_menu=1
공창제도, 김영복,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blisskim47/220656545818
기생, 나무위키, https://namu.wiki/w/%EA%B8%B0%EC%83%9D#f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