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노인 생활 실태 조사 인터뷰

소개글

노인 생활실태 조사 인터뷰 보고서입니다. 실제로 조사한 거라 신빙성이 높고, 자세하여 참고하시면 과제 수행에 도움이 될겁니다. 노인 문제점과 헤결에 대한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한 제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절대 그대로 복사하셔서 제출 및 유포하시면 안 됩니다.

목차

1) 노인의 과거 생활
2) 노인의 현재 생활
3) 노인이 된 후, 좋은 점과 나쁜 점
4) 우리나라 노인문제 해결 /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
5)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6) 삶에 있어 가장 후회하는 것
7)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8) 인터뷰한 노인 분에게 필요한 노인복지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한 학생 본인의 제언

본문내용

Ⅰ 노인의 과거 생활

: 울산시 명례리 도야마을에서 소작농의 딸로 태어났다. 형제⦁자매는 총 5명으로, 맏이였다. 과거 1930년대는 일본 제국주의에 의하여 식민통치를 받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소작농의 삶은 피폐했기에 잦은 농민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한다. 그녀는 그런 가난한 집안의 맏이다보니 자연스레 밑에 동생들을 돌보는 입장에 서게 되었고, 양보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부모님이 농사지으러 가시면 동생들을 깨워 학교에 보내거나 밥을 먹이거나 빨래를 하는 등 집안일을 도맡았다고 한다. 특히, 막내 동생과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업어 달래가며 키운 기억이 가장 또렷하다고 회상하셨다.
당시 가치관이 남아 선호사상이 팽배했으며, 여아는 배울 필요가 없다는 의식이었기에 간신히 중학교 의무교육만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학업에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수재였기에 더욱 열중해 명문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거센 반대로 인해 좌절되고 말았다고 한다. 그 후, 대학 진학은 엄두도 내지 못 한 채, 어린 나이에 생활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처음은 부모님을 따라 모내고, 김매는 일이었다. 중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안 된 학생이 하기에는 너무나도 고되어서 종종 도망가기도 했으나, 거의 쉬는 날 없이 매일을 농사짓는데 보냈다. 시간이 흐른 뒤에 가세가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농사 말고 시장에서 나물을 판매하는 일로 전향했다. 나물을 판매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으며, 시끄러워서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한다. 이 일을 통해 사회적 관계는 어떻게 맺어야하는지 알게 되었으며, 어깨에 짊어진 짐을 잠시 동안 내려놓을 수 있기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지낼 수 있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바쁘게 살아가던 어느 날, 소개를 통해 한 공군을 알게 되었다. 빵집에서 대화를 나누다 서로 호감을 느껴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다보니 어느덧 결혼을 해 남편으로 맞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