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의 역사에 관한 고찰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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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이란 두 사람 이상이 함께 부르는 가창형태로 아주 오래전부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왔다. 그 기원을 찾는 것은 매우 불명확하나, 분명한 것은 집단의 형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같이 노래한다는 것은 인간들이 어느 정도의 집단이나 사회를 형성하였기에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유사시대인 고대 이집트와 유대, 그리스 등의 합창은 어떠하였을까? 여러 유물이나 유적들을 통하여 연구한 결과, 그 당시에도 발전된 음악과 합창음악이 행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예를 들면,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피타고라스 등 철학자들이 음악의 여러 분야를 고찰하고 발전시킨 고대 그리스에는, 주신 디오니소스를 찬양하며 아올로스나 바르비톤의 반주로 부르는 합창곡 디티람보스(Dithyrambos), 합창으로 부르는 추도가이며 아올로스 반주로 부르는 트레노스(Threnos) 등의 합창곡들이 있었다. 이 외에도 고대 그리스에선 다양한 합창곡들이 예배, 결혼식, 초상 같은 여러 기념의식에서 합창음악이 쓰였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 합창
삼호뮤직편집부, 2002, [파퓰러음악용어사전], 삼호뮤직
조미숙, 2001, [영국 르네상스 합창에 관한 연구 = (The) Study on British Renaissance Chorus Music : Willam Byrd Three-part Masses], 한서대학교 예술대학원
김철환, 2002, [20세기 합창음악의 연주기법에 관한 연구 고찰 : FrancisPoulenc [Gloria]를 중심으로], 중앙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