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논평문10-학습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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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가르치는 일은 계획적이고 의도적으로 학생을 인류의 성취물 또는 그 부분 속으로 입문시키는 일이고, 교사는 학생 쪽의 이 입문을 촉진하려는 의도로 말하는, 때로는 침묵하는 사람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이란 자신이 전달하고자 마음먹은 내용을 수용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가르치는 일, 교사, 학생에 대한 정의를 잘 표현하고 있다. 그 중 교사의 침묵에 대해서 교육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내게 있어서 침묵은 가장 교육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침묵 또한 학생들과 의사소통 중 하나이며 학생들이 학습의 분위기를 느끼고 더 나아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판단하였기에 필자의 생각에 깊이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학습을 지식의 획득으로 이해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학습자의 인성의 발달로 간주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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